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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우레탄 합성 후 70도에서 진공을 잡아서 THF를 날리고 있는데요.
표면이 마치.. 수 mm 반경으로 울룩불룩해져서 아예 고른 필름이 형성이 안되고 있습니다.
기포가 올라오면서 터지면서 패인 자리가 그대로 남으며 굳습니다.
온도를 높이거나, 진공을 낮춰서 기화 속도를 늦춰야 할까요? 혹은 솔벤트 양을 늘리면 괜찮을까요?
- 고분자과학
- 솔벤트캐스팅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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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준환님의 답변
2024-05-14- 1
안녕하세요?
THF가 상온에서도 잘 날라가는 비점이 낮은 용매입니다.
표면을 좋게 형성하기 위해서는 용매가 서서히 날아가게 만들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상온에서 THF를 천천히 증발해서 필름을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정도 방치해보시고, 그이후 진공이나, 온도 조건을 변경해서 2차 건조하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용매를 비점이 높은 용매로 변경해보는것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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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24-05-17- 0
아마도 얇은 필름을 만들기 위해서 희석제로 THF를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온에서 pre-polymer를 만든 다음에 판형 몰드 사이에 액을 넣고 압착 하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몰드에 넣기 전에 de-gassing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용매를 사용하지 않지만 혼합 과정에서 유입된 공기를 제거해야하니까요.
mold release agent를 적절히 사용하면 몰드와 성형물을 분리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