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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으로부터 PBMC 획득, primary immune cell 분리, 특정 물질 처리 후 세포 증식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배양은 14일 정도 하려고 논의 중이고요.
이 분야 전혀 모릅니다.
근데, 공동 연구 논의 과정 중 너무 몰라서 고수님들께 여쭤 봅니다.
1. PBMC에서 분리된 primary immune cell 배양 시 배지 교환이 일반적인가요?
논문에서는 배지 교환 또는 2일 마다 계대 배양
이런 언급을 못봤는데
그런 건 너무 당연해서 논문에 안 쓴다 라고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동물 세포의 경우 cell cycle이 24시간이기 때문에
2일이면 세포 대사물들 즉, 세포가 분비한 배설물 등이 쌓여 있으니까
좋은 환경으로 바꿔줘야 하므로
당연히 2~3일에 한번씩 배지 교환 내지는 계대 배양을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2. PBMC에서 분리된 primary immune cell은 약하기 때문에
배지 교환하려고 원심분리하고 워싱하는 과정 중에 죽는다고,
그리고 실제로 병원에서 연구자 임상 같은 것을 할 때
환자들의 PBMC로 하게 되면 그 세포는 약하기도 하고
대용량으로 배양을 해야 해서
배지 교환을 할 수 없다고.
그래서, 현실을 감안하면
배지 교환을 안하는게 맞다는 의견입니다.
뭐가 맞나요?
전혀 모르는 제 입장에서는
1의 의견도 맞는 것 같고
2의 의견도 맞는 것 같아서
어떻게 논의를 해 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 PBMC
- primary immune cell
- cell proliferation
- medium exchange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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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훈님의 답변
2024-06-06- 1
안녕하세요.
저는 PBMC 에서 monocyte - macrophage를 많이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3일차에 꼭 미디아를 바꿔주었습니다.
늦어도 4일차에는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때에 계대배양도 같이 해주었습니다. 예를들면, 처음에는 큰 T175 flask 에서
시작을 해서 3-4일차에 실제 실험을 위한 6 well or 12 well plate 에 sub-culture을 해줍니다.
14일 동안 세포배양이 꾸준하게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아마 중간에 미디어는 갈아주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