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org.kosen.entty.User@2172bd4a
한승훈(hshun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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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반응 잔여물을 통해서 재활용하는 실험을 진행중인데, 니켈 파우더로만 알고 있던 물질들이 일부는 NiO 또는 Ni2O3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보아온 니켈 파우더 반응양상과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eds를 찍어보면 구성 성분으로 산소가 대부분 찍히는데, atomic%로 니켈이 11%라면, 산소는 66%입니다. 탄산니켈을 생각해보았지만, 산성용액에 녹는 물질들로 알고 있고, 색이 다르기 때문에 주요 물질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농도 염산을 넣어도 거의 반응을 안해요:: 거품이 간헐적으로 올라오다 말고 끝이거든요.
또한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이들의 강산과의 반응성은 아주 낮다 하더군요.
혹시 산화니켈 어떻게 하면 용해시킬 수 있을까요?
- nickel
- solute
- 3가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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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형님의 답변
2024-06-20- 1
제가 직접해 본게 아니라 왕수에 녹여보라고 권할까 하다가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검은 NiO/Ni2O3 나노플라워를 4염화페놀에서 녹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https://doi.org/10.1016/j.envres.2023.116790
농염산에 반응하지만 지속적으로 반응하는건 표면에 생기는 부동태막을 제거해야 가능하기에 반응성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녹이려면 반응하는 것과 보동태막을 제거하기 위한 활성화 용매를 같이 써야 지속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