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org.kosen.entty.User@7291676
한승훈(hshun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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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청화소다 화합물을 오래두면 백색 -> 노란색 -> 빨간색으로 변색이 일어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형성 가능한 NaOCN, Na2CO3 모두 노란색을 띠는 물질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NaCN
- 청화소다
-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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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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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박소원님의 답변
2024-07-15- 0
공장에서 청화소다 화합물을 오래두면 백색, 노란색, 빨간색 순서대로 변색이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먼저, 청화소다(NaOCN)는 열적 안정성이 낮아져 분해될 수 있으며, 분해 산물은 다양한 색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2]. NaOCN이 분해될 때, 나트륨 카보네이트(Na2CO3)와 암모니아(NH3) 등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노란색과 같은 색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2]. 또한, 청화소다는 금속 이온과의 결합 상태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니켈과의 결합에서 초기에는 니켈 이온과 N-결합을 하다가 후반에는 O-결합으로 변하면서 색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1]. 이러한 화학적 변화와 결합 방식의 전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상 변화를 유도하는 주요 원인입니다.출처[1] Mavi?, B., & Akinc, M. (2006). Cyanate intercalation in nickel hydroxide. Chemistry of Materials, 18, 5317-5325.[2] Vaha-Savo, N., Demartini, N., Engblom, M., Brink, A., & Hupa, M. (2015). The Fate of Char Nitrogen in Black Liquor Combustion-Cyanate Formation and Decomposition. Industrial & Engineering Chemistry Research, 54, 2831-2842.본 답변은 틀루토(tlooto.com)에서 어느정도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