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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질문에 앞서, 틀루토를 활용한 답변은 거부하겠습니다. 내용 봤는데 신빙성이나 이런게 많이 떨어지고 일단 AI 성능이 안좋더라구요. 목적이 다르다지만 질문 이해력이 chat gpt랑 너무 비교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주석 열처리에 관한것입니다.
철판에 flux를 도포해서 800도씨 오븐에 넣고 10초간 열처리를 하는데, 결과물이 무작위입니다.
특히나 결과물을 보면 철판에 하얀 테두리를 가진, 주변과 색이 다른 커다란 반점 같은 것이 있습니다. (주변이 약간 어두운 은색이라면, 반점은 밝은 은색입니다. )
크기나 위치는 매번 제각각인데,
하나의 시편 앞뒷면 모두 같은 위치에 반점이 생겨있습니다.
이는 어떤 문제로 생기는 것일까요?
개선하기 위해 적용한 것은
최대한 로 깊이 넣어 열편차 줄이기
시편을 굉장히 빨리 넣어 열편차 최소화하기
시편이 휘어있지 않도록 펴주기
드라이기로 flux 고루 도포하기(flux 문제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flux 도포를 시편을 적시고 드라이기로 쫙 말려주는데, 앞면 뒷면이 다르게 됩니다. 하지만 반점이 생기는 위치는 앞 뒷면이 같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해도 별 효과가 없더군요....
- 솔더링
- 주석도금
- 열처리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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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전재완님의 답변
2024-08-03- 0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이 아닐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철판(=도금대상물), flux(=주석) 이며, 시편 앞뒤에 동일한위치에 반점 발생. 이말은 철판 앞뒤 앙면에 flux처리를 했다는 말인거죠?
저라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먼저, 철판표면상태가 flux를 도포하기전에 양호한지 먼저 확인 합니다.
(같은 물질을 기재표면에 도포하더라도 표면에 이물질이 있을수 있거나 철판의 조면화상태에 따라 같은 양을 동일하게 도포 했다고 하더라도 마이크로단위로 도포층이 다르게 형성될수있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미묘하게 다를 수 있거든요. 균일한 열처리가 되지않는 원인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점이 무엇인지는 SEM-EDS로 산화물이 형성된것인지 현미경 분석으로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열처리를 할때 대기조성 하에서 실시한것과 질소분위기에서 처리에 따라 산화물형성에 대한 제어는 가능하므로 혹시, 균일한 flux층이 반점이 형성되지않게 열처리를 하고자 한다면 검토해볼것 같습니다.
단위시간당 단위 면적에 동일한 열처리를 하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노리타케 라는 회사가 열처리 장비에 있어서 꽤 괜찮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니 업무에 참고 하세요. 질문자님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www.noritake.co.jp/products/eeg/majors/detail/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