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0
org.kosen.entty.User@7f12f257
익명
- 1
안녕하십니까?
저는 품질검사대행기관의 연구원입니다.
시험 업무 중 열전도도의 설정 시간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어 자문을 구합니다.
시험규격인 KS M ISO 8301에 아래 첨부파일과 같이 측정시간을 설정하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밀도,비열,두께, 열저항의 곱으로 시간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고, 이 곱은 재료에 대한 내용으로부터 추정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밀도나 두께 그리고 열저항은 그동안 시험경험을 토대로 추정할 수 있으나 , 비열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정 온도에서의 각 재료별로 비열테이블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혹시 비열테이블이 있는지와 있으면 그 출처가 위 시험규격에 합당한 출처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알고싶은 재료는 XPS, EPS,PUR, PF 입니다.
전문가 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 열전도도
- 비열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박소원님의 답변
2024-07-31- 1
현재 진행 중인 품질검사 연구와 관련하여 KS M ISO 8301 시험규격을 참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XPS, EPS, PUR, PF 등의 재료별 비열 테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KS M ISO 8301 시험규격 자체는 주로 열전도율 측정 방법에 대한 표준을 제공하며, 각 재료의 비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기존의 답변에서도 언급되었습니다.따라서, XPS, EPS, PUR, PF의 비열 테이블은 주로 재료 과학이나 화공학 교과서, 또는 각 재료의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술 데이터 시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열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위의 값들은 각 재료의 일반적인 물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제공된 값들입니다. 그러나 KS M ISO 8301 시험규격에 직접적으로 명시된 정보는 아니므로, 해당 시험규격에 합당한 출처로 간주될 수는 없습니다.연구 문헌 [1]에 따르면, KS 표준과 JIS 표준 간의 비교 연구에서는 열 교환 효율성 측정에 대한 민감도 분석이 수행되었습니다. 이는 KS M ISO 8301이 주로 열전도율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화합니다. 또한, 연구 문헌 [2]는 KS D 0238, ASTM G 61, ISO 17475 등 다양한 표준을 적용한 결과를 비교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표준이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비교 연구들은 KS 표준이 특정 테스트 조건과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따라서 비열 테이블의 출처가 KS M ISO 8301 시험규격에 합당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험규격서 내에서 비열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그리고 해당 데이터가 제공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KS M ISO 8301은 열전도율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비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별도의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연구 문헌 [3]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KS I ISO 표준과 한국 환경부에서 제정한 공식 시험 방법 간의 통합 연구는 KS 표준이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KS M ISO 8301이 특정 재료의 비열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줍니다.결론적으로, XPS, EPS, PUR, PF의 비열 테이블은 KS M ISO 8301 시험규격 자체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규격에 합당한 출처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정확한 비열 데이터는 재료 과학 교과서나 제조업체의 기술 데이터 시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출처[1] Kang, S., Lee, J., & Kim, Y. (2009). Evaluation on the Resistance to Pitting Corrosion of Fe-Cr Alloys via Measurement of the Critical Pitting Temperature (CPT) and Potentiodynamic Polarization According to KS D 0238 (wet, dry), ASTM G 61 and ISO 17475 Standards. Korean Journal of Metals and Materials, 47, 635-643.[2] Jurng-Jae, Y., Pyeong-Chan, I., & Hwan-Yong, K. (2005). Sensitivity Analysis on KS and JIS Standard for Heat Recovery Ventilator. Korean Journal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on Engineering, 17, 998-1004.[3] Lee, J., 이주희, 이정희, Junhee, L., Kim, J., 김보경, 최성헌, & Lee, W. (2012).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과 KS ISO규격의 일원화에 관한 연구 - 먹는 물 및 실내공기질 -. 분석과학, 25, 102-113.본 답변은 틀루토(tlooto.com)에서 참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