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약물 코팅 폴리머 중 강산에서 용해되는 게 있을까요?

약산성, 중성, 염기성에서는 안정하고 강산성에서만 용해되는 폴리머가 있을까요?
  • 약물 코팅
  • 폴리머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박소원님의 답변

    약물 코팅 폴리머 중 강산에서 용해되는 폴리머를 찾는 것은 특정 약물 전달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폴리머는 약물이 특정한 환경에서만 방출되도록 설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약산성, 중성, 염기성 환경에서는 안정하지만 강산성 환경에서만 용해되는 폴리머를 찾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후보가 있습니다.

    1. 폴리(메타크릴산) (Poly(methacrylic acid)): 메타크릴산 단량체를 포함하는 이 폴리머는 강산성 환경에서 이온화되어 용해될 가능성이 큽니다. pH가 낮은 조건에서 가수분해 반응을 통해 용해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1][7].

    2. 폴리(비닐알코올-코-비닐아세테이트) (Poly(vinyl alcohol-co-vinyl acetate)): 이 폴리머는 특정 조건에서 가수분해를 통해 용해될 수 있습니다. 강산성 환경에서는 비닐 아세테이트 부분이 가수분해되어 아세트산을 생성하고 폴리머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닐 아세테이트 부분의 가수분해는 강산성 환경에서의 폴리머 용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2][5].

    3. 폴리(락틱-코-글리콜릭 애씨드) (Poly(lactic-co-glycolic acid), PLGA): PLGA는 다양한 pH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이지만, 강산성 환경에서 가수분해 반응이 촉진되어 용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pH가 낮을수록 가수분해 속도가 빨라지며, 이는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특정 환경에서의 약물 방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8].

    이러한 폴리머들은 약산성, 중성, 염기성 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하게 유지되지만, 강산성 환경에서는 용해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약물 전달 시스템을 설계할 때, 이러한 폴리머의 특성을 활용하여 특정 환경에서만 약물이 방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폴리머의 선택은 약물의 특성, 목표 조직의 pH 환경, 및 요구되는 방출 프로파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연구에서는 다양한 pH-감응성 폴리머가 특정 pH 환경에서 용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탈(acetal), 오르토에스터(orthoester), 하이드라존(hydrazone) 등의 화학적 작용기를 포함하는 폴리머는 강산성 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어 약물 방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4][6]. 이러한 pH-감응성 폴리머는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정 환경에서 약물의 정확한 방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참조문헌

    [1] Binauld, S., & Stenzel, M. (2013). Acid-degradable polymers for drug delivery: a decade of innovation.. Chemical communications, 49 21, 2082-102 .
    [2] Gomte, S. S., Agnihotri, T., Khopade, S., & Jain, A. (2023). Exploring the Potential of pH-Sensitive Polymers in Targeted Drug Delivery.. Journal of biomaterials science. Polymer edition, 1-38 .
    [3] Brisson, E. R. L., Xiao, Z., & Connal, L. (2016). Amino Acid Functional Polymers: Biomimetic Polymer Design Enabling Catalysis, Chiral Materials, and Drug Delivery. Australian Journal of Chemistry, 69, 705-716.
    [4] Huh, K. M., 배유한, CHANG, K. H., & 이영주 (2012). pH-Sensitive Polymers for Drug Delivery. Macromolecular Research, 20, 224-233.
    [5] Varshosaz, J. (2008). pH-sensitive polymers for cytoplasmic drug delivery. Expert Opinion on Therapeutic Patents, 18, 959 - 962.
    [6] Jiang, G., Chen, W., & Xia, W. (2008). Environmental-Sensitive Hyperbranched Polymers as Drug Carriers. Designed Monomers and Polymers, 11, 105 - 122.
    [7] Singh, J., & Nayak, P. (2023). pH­responsive polymers for drug delivery: Trends and opportunities. Journal of Polymer Science.
    [8] Yoshida, T., Lai, T. C., Kwon, G., & Sako, K. (2013). pH- and ion-sensitive polymers for drug delivery. Expert Opinion on Drug Delivery, 10, 1497 - 1513.


    본 답변은 틀루토(tlooto.com)에서 어느정도 참조하였습니다!
    약물 코팅 폴리머 중 강산에서 용해되는 폴리머를 찾는 것은 특정 약물 전달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폴리머는 약물이 특정한 환경에서만 방출되도록 설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약산성, 중성, 염기성 환경에서는 안정하지만 강산성 환경에서만 용해되는 폴리머를 찾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후보가 있습니다.

    1. 폴리(메타크릴산) (Poly(methacrylic acid)): 메타크릴산 단량체를 포함하는 이 폴리머는 강산성 환경에서 이온화되어 용해될 가능성이 큽니다. pH가 낮은 조건에서 가수분해 반응을 통해 용해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1][7].

    2. 폴리(비닐알코올-코-비닐아세테이트) (Poly(vinyl alcohol-co-vinyl acetate)): 이 폴리머는 특정 조건에서 가수분해를 통해 용해될 수 있습니다. 강산성 환경에서는 비닐 아세테이트 부분이 가수분해되어 아세트산을 생성하고 폴리머가 붕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닐 아세테이트 부분의 가수분해는 강산성 환경에서의 폴리머 용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2][5].

    3. 폴리(락틱-코-글리콜릭 애씨드) (Poly(lactic-co-glycolic acid), PLGA): PLGA는 다양한 pH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이지만, 강산성 환경에서 가수분해 반응이 촉진되어 용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pH가 낮을수록 가수분해 속도가 빨라지며, 이는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특정 환경에서의 약물 방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8].

    이러한 폴리머들은 약산성, 중성, 염기성 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하게 유지되지만, 강산성 환경에서는 용해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약물 전달 시스템을 설계할 때, 이러한 폴리머의 특성을 활용하여 특정 환경에서만 약물이 방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폴리머의 선택은 약물의 특성, 목표 조직의 pH 환경, 및 요구되는 방출 프로파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연구에서는 다양한 pH-감응성 폴리머가 특정 pH 환경에서 용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탈(acetal), 오르토에스터(orthoester), 하이드라존(hydrazone) 등의 화학적 작용기를 포함하는 폴리머는 강산성 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어 약물 방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4][6]. 이러한 pH-감응성 폴리머는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정 환경에서 약물의 정확한 방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참조문헌

    [1] Binauld, S., & Stenzel, M. (2013). Acid-degradable polymers for drug delivery: a decade of innovation.. Chemical communications, 49 21, 2082-102 .
    [2] Gomte, S. S., Agnihotri, T., Khopade, S., & Jain, A. (2023). Exploring the Potential of pH-Sensitive Polymers in Targeted Drug Delivery.. Journal of biomaterials science. Polymer edition, 1-38 .
    [3] Brisson, E. R. L., Xiao, Z., & Connal, L. (2016). Amino Acid Functional Polymers: Biomimetic Polymer Design Enabling Catalysis, Chiral Materials, and Drug Delivery. Australian Journal of Chemistry, 69, 705-716.
    [4] Huh, K. M., 배유한, CHANG, K. H., & 이영주 (2012). pH-Sensitive Polymers for Drug Delivery. Macromolecular Research, 20, 224-233.
    [5] Varshosaz, J. (2008). pH-sensitive polymers for cytoplasmic drug delivery. Expert Opinion on Therapeutic Patents, 18, 959 - 962.
    [6] Jiang, G., Chen, W., & Xia, W. (2008). Environmental-Sensitive Hyperbranched Polymers as Drug Carriers. Designed Monomers and Polymers, 11, 105 - 122.
    [7] Singh, J., & Nayak, P. (2023). pH­responsive polymers for drug delivery: Trends and opportunities. Journal of Polymer Science.
    [8] Yoshida, T., Lai, T. C., Kwon, G., & Sako, K. (2013). pH- and ion-sensitive polymers for drug delivery. Expert Opinion on Drug Delivery, 10, 1497 - 1513.


    본 답변은 틀루토(tlooto.com)에서 어느정도 참조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