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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쿄대학 한국인유학생회

국가

일본

도시

도쿄


기관/단체 소개
미국성공회의 선교사 차닝 무어 윌리암즈 주교가 일본에 온 것은, 아직 크리스트교의 포교가 금지되어있던 1859년의 일입니다. 위대한 신념을 가진 전도에 종사하던 윌리암즈 주교는 1874년 동경 築地(쯔끼지)의 외국인거주지에 영어와 성서를 가르치는 학당을 열었습니다. 적은 수의 생도로 시작한 이 작은 학교는 “릿쿄학교” 라고 불려졌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릿쿄대학의 시작입니다. 그 후 릿쿄대학(영어명:Saint Paul’s College)으로 개명, 원서에 의한 선교사들의 수업은 인기를 불러 학생수도 증가해갔습니다. 창립 당시의 일본은 구미선진제국을 빠르게 따라잡아 물질적인 풍요를 손에 얻는 것이 국민전체의 목표였던 시기였습니다. 교육도 “실질주의”의 경향이 강하고 지식과 기술을 물질적인 번영과 입신출세의 도구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었습니다. 릿쿄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는 구별되어 설립되어졌습니다. 단순히 기존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무한의 미지의 세계에 뛰어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진리를 추구하는 장으로써 대학을 자리잡았던 것입니다. 사실을 해명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해명된 사실의 의미를 탐구하는 자세를 가르치고, 또한 그것을 인간과 사회를 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로 길러내는 방침을 세웠던 것입니다. 릿쿄의 창시자 윌리암즈주교를 말할 때 “길을 전하되 자신을 알리지 마라” 라는 말이 자주 사용됩니다. 겉보기와 명성을 위한 선행을 꺼려하고 진정한 신앙자를 일관한 윌리암즈 주교의 삶은 창립 당시부터 “크리스트교에 기초를 둔 교육”을 제창해온 릿쿄의 건학 정신에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트교정신에 기초를 둔 교육이란 어떠한 것일까요? 크리스트교는 대학이 가진 본질적인 자세에 대하여 어떠한 속박을 하여 규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강제하는 것도 아닙니다. 크리스트교의 본래의 모습은 인간을 여러 속박으로부터 해방하여 자유로이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장으로 이끌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요구되는 것은 진리에의 경외의 생각으로 진리탐구에의 겸허한 자세입니다. 릿쿄가 현재의 이케부쿠로(池袋)로 이전한 당시의 라이프슈나이더 총리는 “본교의 교육은 원래 3개의 요점에 주목하고 있다. 체육(體育), 지육(智育), 령육(靈育)이다.” 라며 크리스트교의 신앙을 뒷받침되어진 전인교육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육(智育)편중을 경계하여 지성, 감성, 그리고 신체의 밸런스가 잡힌 진실한 의미의 교육을 의미하고, 그곳에는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나 타인의 슬픔을 나눌 수 있는 풍푸한 감수성을 기르는 자세가 표현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자들에게 인도되어 릿쿄는 넓은 시야와 미래에의 전망을 배양하여 종합적인 판단력을 양성하는, “리베랄 아트”의 학교로써 그 지위를 흔들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자유의 학부(?府)”로써도 불려지는 릿쿄대학. 자유란 무질서나 자의(恣意-제멋대로 생각)적인 아닙니다. 교육이념으로써 자유란 인간을 어떤 일정의 틀에 박히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진 자질을 육성하여, 그것이 꽃이 필수 있도록 가능한의 원조를 아까워하지 않는 것 입니다. 고도한 학문을 수양한다는 것은 시야가 넓어져 제한으로부터 해방되어지는 것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불가결한 조건입니다. 현재에 멈추지 말고 언제나 그 본질을 추구하는 자유의 정신. 그것이야말로 릿쿄의 정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릿쿄대학은 21세기에 향한 교육연구의 기반정비를 목적으로 “릿쿄대학 종합발전계획”을 스타트하였습니다. 무사시노 니이자(武?野 新座) 캠퍼스의 개발과 이케부쿠로(池袋) 캠퍼스의 재개발에 의한 시설 면에서의 충실을 꾀하고 이것에 이어서 커리큘럼개혁도 진행중입니다. 120년의 전통을 지키는 한편, 미래를 향한 약동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요활동 및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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