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SA (Baltimore Life Scientists Association)
2019-01-16 (최초 등록일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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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주(frv0906)
국가
미국
도시
- 기관/단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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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매릴랜드 의과대학, 국립보건원 (NIA)등의 연구기관 뿐 아니라 수많은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들의 밀집해 있는 거대한 생명공학 단지입니다. 볼티모어 생명과학자 협회 (Baltimore Life Scientists Association: BLSA, http://www.blsa.or.kr)는 이곳에서 생명과학/공학/의학을 연구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2003년에 설립한 비영리학술단체입니다. 현재 약 20여명의 운영진과 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티모어 생명과학자 협회는 Maryland 지역 한인 생명과학자 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최신 학술정보의 공유와 공동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들의 연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과학자들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 계시는 한국인 생명과학자들 간의 상호교류를 촉진하여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주요활동 및 행사
- 볼티모어 생명과학자 협회는 매월 정기세미나와 11 월 연례학술대회 그리고 야유회 및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Maryland 지역의 생명 과학/공학/의학을 연구하는 한인 생명과학자 간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최신 학술정보의 공유와 공동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들의 연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 (2011 년) 5 월엔 미 국립연구센터 (NIH)와 공동 심포지엄을 열어 볼티모어 지역 뿐 아니라 주변지역의 한인 생명과학자 사회의 학술적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간의 생명공학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연례 학술대회를 2007 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왔습니다. 특히 올 (2011년) 11월 19일 (토)에 Center of Marine Biotechnology, UMBI에서 ‘스트레스’ 라는 주제로 제5회 BLSA 연례 학술 대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각 분야에서 스트레스에 의해 야기 되는 현상과 질병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초청 강연과 생명 의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의 수상 강연 및 포스터 발표로 진행 하려 합니다.
연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 하자면, 존스 홉킨스 대학의 Solomon H. Snyder은 뇌신경 과학 분야에서 대부로 불리우시는 분으로 존스 홉킨스 대학교 뇌과학과 설립자 이십니다. Gregg Semenza교수님은 National Academy Sciences (elected in 2008) 및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산소 반응 (hypoxia response) 분야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석학입니다. 정재웅 교수는 Harvard 대학 최초의 한인 종신교수로 임명된 바 있으며, 지금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Keck School of Medicine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명근 교수님은 Harvard Medical School에 재직중이며 2011 호암상 의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미국 FDA의 임상 2상을 통과한 저농도 Carbonmonoxide (CO)를 이용한 수상폐질환, 혈관염증성질환 등은 물론 장기이식의 치료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수 교수는 Harvard Medical School에 재직중으로 high-throughput sequencing을 이용한 질병 관련한 epigenetic mechanisms을 찾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중 입니다.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이 여러 학문 분야 뿐 아니라 인류 생활의 모든 부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BLSA 는 생명과학 연구의 첨단이자 핵심인 자리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단체중의 하나라고 자부합니다. 향후 지역을 넘어선 한인 과학자들의 연구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해 보다 생명과학, 공학, 의학 발전에 기여 할뿐 아니라, 젊은 과학자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 지속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