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2019-01-16 (최초 등록일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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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주(frv0906)
국가
미국
도시
- 기관/단체 소개
-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재미한인 제약인협회)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2012년 미국 IRS 501(c)(3) 에 근거한 세금공제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있다.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KASBP에는 100여개 제약기업(BMS, Novartis, GSK, Merck, Sanofi, J&J, Pfizer, 등)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 등 약 1,200명의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8년 4월말 현재). KASBP는 뉴저지에서 시작되어서, 이제는 필라델피아, 보스턴, 커네티컷, 워싱턴 DC, 뉴저지, 샌프란시스코 등 6개 주에 지부를 두고 있다.
- 주요활동 및 행사
- KASBP는 한미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신약개발을 포함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학술정보 교류와 협력모색을 추구하고 있으며,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바이오테크, 제약회사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한국의 신약연구개발과 개발기술의 상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잠재력 있는 젊은 한인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한국 생명과학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전문가들로 육성하는 것도 주요한 임무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KASBP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분야의 새로운 이슈들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약개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 및 연구소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정보를 교류하면서 한국내의 신약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학술 활동 이외에도, 회원들의 구인 및 구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재미과학기술자자협회 뉴저지 지부 (KSEA-NJ)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볼링대회, 골프대회, 야유회, 송년회, 신년회 등의 친목 모임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