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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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mal663)
한양대학교 신경과학 교실은 임상진료, 첨단연구, 후학양성의 큰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1980년대 개국 이래 많은 교수님들과 동문들의 노고에 힘입어 규모 면에서나 구성 면에서 점차 발전해나가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화합과 열정에 힘입어 지난 5월말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병원특성화 연구센터사업'에서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보건복지부에서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현재까지 추가적인 치료방법이 없다고 여겨져 있던 난치성 질환에 치열하게 연구에 매진한 연구팀의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이라는 큰 뜻을 마음에 품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화합을 통해 보다 많은 환우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신경과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