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30
org.kosen.entty.User@74addd64
허채정(neuroheo)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의 서유헌 교수가 이끌고 있는 분자신경약리 실험실은 지난 2000년 10월부터 과학기술부지정 ““치매정복 창의연구단””으로 지정받아, 2000년 12월에 과학기술장부장관, 서울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소식을 거행한 후 현재까지 약리학교실과 제2연구동에 독립된 연구단 실험실을 확보하고 1년에 평균 약6억 -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울대 의대 내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창의적 연구 진흥 사업 연구단이다. 창의적 연구 진흥 사업 연구단이라 함은 창조적 혁신 역량을 제고시키고 기존기술의 연장선상이 아닌 과학에 직접 뿌리를 두어 새로운 기술혁신의 싹을 탐색 발아시켜서 미래 신 산업 창출이 가능한 독자적 핵심원친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차세대 연구리더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부 산하 과학재단에서 지정한 연구단을 말한다. 이 ““치매정복창의연구단””은 단장인 서유헌 교수를 필두로 김혜선 서브그룹리더, 박사 후 연구원 5명, 박사과정대학원생 10명, 석사과정대학원생 5명 등의 총 23명의 연구인원으로 구성되며 신경세포 및 유전자이식마우스를 대상으로 하여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의 대사산물인 C단 단백질 및 아밀로이드 베타단백질의 알츠하이머병의 병인에 관련된 병리생리적 역할규명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으며, 또한 치매의 파킨슨병등의 공통의 신경퇴행성질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알파시누클레인 및 그 대사산물의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의 병인기전에의 관련성 규명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구결과를 우수한 SCI 논문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병의 원인에 입각한 알쯔하이머성 치매의 치료제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알츠하이머병의 병인기전규명 및 치료제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하며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21세기 새로운 생명산업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