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미백 아토피 탈모 등 아름다움에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는 Lab.
아모레퍼시픽은 1992년에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하여야만 세계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창업주의 뜻을 받들고자 중앙연구소인 ‘성지관(成?館)’을 완공하였고, 2010년에는 연구원들에게 창의성을 불어넣고자 세계적인 포르투갈 건축가 Alvaro Siza에게 의뢰하여 성지관 바로 옆에 제 2연구동인 ‘미지(美智)움(Mizium)’을 증축하였습니다. 연구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고객에게는 보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전하는 미지움은 내면과 외면이 조화되는 아시아의 미를 전 세계에 전하는 ‘Asian Beauty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39,166㎡ 의 대지에 연면적 43,080㎡ 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조경에는 ‘허브라인’을 조성하여 실제 연구에 활용할 ‘약초’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미지(美智)움(Mizium)’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지혜의 장’을 의미합니다. ‘미지움’은 ‘공간이 생각을 지배한다.’라는 모티브 아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내부교류가 가능한 환경친화적 건물로 설계되었습니다. 탁 트인 실험실 공간,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운 공공장소, 내부를 외부와 바로 연결하는 필로티 등을 통해 연구원과 연구활동이 중심이 되는 연구공간으로 창조되었고, ‘미지움’ 내부와 기술연구원의 넓은 대지에 새로이 조경 설계된 숲 곳곳에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연구원이 기술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연구하여 세계적 아름다움을 탄생시키는 미지움의 모든 요소는 아름다움의 원천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지움의 조경에는 기술연구원이 지식의 원천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서경배 CEO의 생각을 형상화하여 ‘지혜의 샘’이 만들어졌고, 지혜의 샘 옆에는 동양과 서양의 세계관을 동시에 담고 있는 Antony Gormley 작(作) ‘Angel of North(북쪽의 천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혜의 샘’과 ‘북쪽의 천사’는 아시아 고유의 문화와 서구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아시아의 미(美)를 전세계에 전하는 ‘Asian Beauty Creator’가 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을 잘 나타냅니다.
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소)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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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임경민 jwhan0929@amorepacif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