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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photovoltaic materials lab.

무공해, 무한정의 태양광발전 기술은 미래 가장 유망한 대체 에너지 기술의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1990년도에 46.5 MWp 이었던 전세계 태양전지 (대부분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생산량은 1997년도에 약 120 MWp 에 도달할 정도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보급량은 매우 가파른 속도로 증대되어 2010년 이후에는 연간 보급량이 약 600 MWp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의 태양광 발전 시설은 1997년말 전국 약 2.5MWp 의 설비를 시작으로 아직까지도 오지나 벽지의 전원공급용 등 특수분야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발전방식과 경제성에서 경쟁가능한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이 그 대량 보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 요인이다. 이는 bulk 상태의 실리콘을 우너재료로 하는 기존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원재료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광 발전 기술의 대량 보급을 위해서는 새로은 재료를 이용한 저가, 고효율, 고신뢰도의 태양전지 개발이 선결과제이며, 이러한 태양전지는 원재료 절감 및 제조공정의 일관화에 의해, 제조원가 절감이 가능한 박막형이어야 한다.

박막 태양전지의 재료로 비정질 실리콘 (a-Si), CdTe, CuInSe2(이하 CIS) 및 다결정 실리콘 등이 현재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한 CdTe 및 CIS 태양전지는 종래의 결정질 및 비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대체 방안으로 저가, 고효율화가 가능한 화합물 태양전지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박막 태양전지실험실에서는 이러한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년 전 부터 태양전지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한 CdTe 및 CIS계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한국과학기술원 (학교)

연락처

책임자

안병태 btahn@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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