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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수지상세포 분화조절 연구실

안녕하십니까? 건국의대 수지상세포 분화조절 연구실입니다. 1990년부터 시작된 유전자를 사용한 치료법(gene therapy)에 의해서 유전자가 약리학적인 제제(pharmacological agents)의 개념으로 사용되게 되었다면 이제는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s, DC)를 이용한 입양면역요법(adoptive immunotherapy)의 대두로 세포가 약리학적인 제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따라서, 종양 및 면역질환에 대한 세포 면역요법(cellular immunotherapy)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지상세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지상세포는 항원에 대한 T 세포 반응(면역반응 유도)의 유도에 핵심적인 기능을 합니다. 암환자에서는 수지상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정상적 항암 면역능을 유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수지상세포의 분화를 조절(활성화)하는 물질들(LPS, TNF-α, IL-1β)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생체독성의 부작용으로 생체에의 직접적인 응용에 문제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지상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무독성의 면역조절제의 개발과 그 물질의 작용기전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세포 면역 치료에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암환자의 특이적인 면역반응을 이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종양항원의 발굴 및 분석은 암 면역치료에서 핵심적인 연구 분야 임에도 불구하고 암 항원 백신 연구에 필요한 유용한 면역성 유전자의 수가 제한적일 뿐만아니라 암 종과 그 항원성의 다양성 때문에 유용한 면역성 암항원 유전자의 동정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의 발견과 database에 관한 연구들은 최종적으로 암 면역치료제 개발에 대한 중요 원천기술이므로,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한국암 환자에서 분리한 새로운 면역성 유전자들에 관한 학문적,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이성 유전자(항원)의 확보 및 면역 기능분석이 가장 중요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 연구과제를 통해서 수지상세포의 분화를 조절하고 부작용이 적은 면역조절물질의 개발과 한국 암환자로부터 암항원을 발굴하여 암항원 library를 구축함으로써 최적의 암면역요법의 개발을 최종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수지상 세포의 분화조절 기전연구 #DC-T 세포 분화기작 연구 #DC-T 세포 상호작용 연구(CTL)

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부산대학교 (학교)

연락처

책임자

박영민 immunpym@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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