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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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hyessi)
전남대학교 생체의학실험실입니다.
암은 현대 질병 중 가장 높은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진단만이 완치에 이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암은 여러가지 원인이 축적되어 일어나는 질병인 만큼 발병까지의 기간이 길어 사실상 조기진단을 하여 암을 치료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암의 진단 및 예후를 말해 줄 바이오마커의 개발은 국민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연구과제입니다. 본 실험실에서는 한국인의 암 사망률의 1위를 차지하는 폐암을 진단하고 예후를 판단할 수 있는 혈액 기반 바이오 마커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단백질, 그리고 대사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용 가능한 오믹스적 소재를 이용하여 개발하고 이들을 임상에 연계하기 위한 기전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