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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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기(wonwill)
환경의생물학교실 소개
환경의생물학교실은 학부강의(기생충학)와 교양강의 (세계여행과 풍토병)를 중심으로 숙주와 기생충의 상호관계, 국내 및 국외 기생충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현재까지 석사 36명, 박사 40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기생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생충의 생리 및 대사, 숙주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간흡충의 유전자 발현 및 조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간흡충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담즙주성인자 조절특성, 담즙 주성 유도물질 및 담즙 주성 억제제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에는 해외유입 기생충질환의 진단대조물질 확보 및 최신 진단법 분석 연구를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8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현재 교수 1명, 연구교수 1명, 전문 연구원 1명이 강의와 실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혁 및 역사
- 1973년 9월: 서병설 교수(당시 서울의대 기생충학 주임교수)가 의학과 기생충학 강의 및 실습을 처음 담당하였다. 1974년 3월 기생충학교실이 개설되었다. 염용태선생과 송철용 선생의 전임강사 부임을 시작으로, 1975년 3월에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이순형 조교수가 초대 주임교수(부교수)에 부임하였다. 1979년 3월 강신영 선생이 시간강사로 부임하고 1980년 3월 전임강사로 재직하셨다. 1981년 3월 이순형 교수가 서울의대로 전임하고 서울의대 조승열 조교수가 제2대 주임교수(부교수)로 부임하였다. 1995년 3월 조승열 교수가 가톨릭의대 기생충학교실로 전임하고 1996년 3월 경상의대 기생충학교실의 홍성종 부교수가 부교수로 부임하여 2001년 3월에 제 4 대 주임교수에 임명되었다. 2007년 6월 교수로 재직 중이시던 강신영 교수님이 운명을 달리하셨다. 2008년 교실명을 환경의생물학교실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