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KIRAM : Korea Institute for Rare Metals)는 국내 희소금속산업
기반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희소금속은 첨단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해 '산업의비타민'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는 희소금속 소재 수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산업 및 기술기반이 미약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희소금속의 산업 생태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자원→소재→제품→재활용'의 자원흐름 선순환 구조가 취약해 자원을 확보해도 소재화와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이에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희소금속 자원확보와
더불어 소재산업 기반을 구축해 '소재→부품→완제품'에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가치사슬을 완성하고
희소금속 정부대책을 수행할 컨트롤타워로서 지난 2010년 1월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에
힘입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설립 이후 산업기반구축, 전문가지원, 국제선도, 기반구축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희소금속산업 기반을 쌓아 올리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1년에는 「국제 희소금속 공동협의회」를 출범, 공급 파동에 대비한 안정장치 마련 등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희소금속산업 관련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통해 고급기술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며 희소금속 소재화, 순환기술 및 희소금속산업인프라 지원을 통해
희소금속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수요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산업구조의 수준을 높이고 전문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희소금속산업 관련 규제 및 특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