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유산을 연구 · 발굴 · 보존 · 복원하는 국가 기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문화재의 연구 · 조사 · 개발 등 문화유산과 관련된 종합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 기관이며, 책임 운영 기관이자,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수행 기관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2과 7실(행정운영과, 연구기획과, 고고연구실, 미술문화재연구실, 건축문화재연구실, 보존과학연구실, 복원기술연구실, 자연문화재연구실, 안전방재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에 6개 지방소(경주, 부여, 가야, 나주, 중원, 강화)와 문화재 보존과학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문화국가로서의 대한민국, ‘문화가 국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문화재를 보존 · 활용하기 위해서 대학교나 일반 기관에서는 실행하기 어려운 사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가 세계 속의 연구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재에 대한 연구 · 발굴 · 보존 · 복원 등 우리 연구소의 활동에 대해서도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