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6
org.kosen.entty.User@717f504a
백민훈(mhbaik)
원전을 운영하면 필수적으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는 발생하는 순간부터 최종적으로 처분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이 국가의 책임입니다.
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를 최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원전에서는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해당 원전 부지 내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후핵연료는 중간저장 후 재활용 등의 처리과정을 거치거나 영구 처분하게 됩니다. 연구원에서는 중간저장과 운반, 재활용, 영구처분 등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사용후핵연료를 발전소 내에 저장한 뒤 중간저장 시설이나 최종 처분장으로 운반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술이 있습니다. 사용후핵연료의 장거리 운송과 대규모 저장을 위한 운반용기 기술과 건식저장 기술입니다. 연구원은 이러한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 표준화 시스템 개발, 열안전성·구조안전성·격납건전성 입증 시험, 육·해상 운반 시나리오 및 사고안전성 평가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