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재난 및 기후변화와 안전경영 증대에 따른 기업재난관리 전문인력 수요증대가 예상되고, 기업경영환경의 새로운 페러다임과 함께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ㆍ경제적 목표를 위하여 기업재해경감활동이 세계적 추세입니다. 이러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개별학문인 경영학, 공학, IT, 정보학, 법학, 통계학 등을 아우르는 융합적 학문접근이 요청됩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통합적 학문 접근을 통하여 고등교육기관에서 각 분야의 다양한 특화된 재난전문가를 육성하여 사회 각계로 진출시키고 있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의 지원으로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에 기업재난관리학 대학원(석,박사과정)이 2015년 9월에 신설되었습니다.
본 과정에서는 재난관리 활동 전반에 걸쳐 구조적 대책뿐만 아니라 비구조적 대책까지 고려해야 하는 기업경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산업별 특성에 따른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