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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

유해미생물연구실

[개요]
농산물에 매개하여 식중독질병을 일으키는 유해미생물의 분류동정 및 진단기술개발과 농산물에 오염경로 및 중점관리점을 구명하여 환경중 유해미생물이 농산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적인 안전관리기술 연구개발하는 연구실입니다. 특히 생산단계와 수확후 관리단계에 오염되는 유해미생물을 제어하기 위해 친환경 인체에 무해한 생물제어제 개발을 비롯하여 광이용 미생물 소독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유해생물팀주요업무]
농식품의 특성상 생산, 유통 과정 중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며 이러한 식중독 사건은 사회문제 뿐만 아니라 외교 및 무역마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농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유해미생물 농식품 식중독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신속 정확한 유해미생물 진단법, 제어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민의 안전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유해생물팀”을 2008년에 신설하여 농식품 안전성 향상을 위한 생물적 위해요소 안전관리 기반구축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미생물 위해성 평가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정착]
농산물중의 식중독 유발 유해미생물 안전관리기준 설정과 과학적 위해성 평가체계 구축을 위해 우선 신선 엽채류의 유통환경에서 유해미생물 오염도 조사와 생장예측모델을 개발하고, 농산물 중 유해미생물 분석을 위한 표준 시험법 확립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가 도입되었으나 현장에서는 초기단계로 실천에 어려움이 있어 농업인이 실천 용이하도록 품목별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GAP제도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농가단위의 소규모 수확후처리시설에서의 생물적 위해요소 오염 방지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수확후 위생관리지침 개발 및 오염경감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곡물의 곰팡이 독소 오염 저감화]
주요 곡물의 독소를 생성하는 곰팡이 및 독소오염실태 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벼, 맥류, 옥수수 등 곡류에 다양한 푸자리움 곰팡이독소 오염이 관찰되고 있어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오염독소의 저감화를 위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의 범위를 곡류 뿐 아니라 과일과 채소로 넓혀 갈 예정입니다.

[신선 채소류에 오염되어 있는 식중독 세균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식중독균 제어]
채소 및 과일류는 식중독 관련 유해미생물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채소 및 과일류를 매개로 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에서 분리 가능한 식중독세균을 조사하였으며 그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고 농산물에서의 생존기작을 구명하여 효과적인 제어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자 합니다. 또한, 박테리오신이나 박테리오파지 등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식중독균 제어 방법을 개발하여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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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소)

연락처

063-238-3403 http://

책임자

류재기 jgryu@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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