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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암석학 연구실

연구실 소개

암석의 광물 및 조직 그리고 화학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암석이 만들어진 지체구조 환경을 규명하며 이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지구조 진화를 밝힌다. 또한 수질 및 토양의 화학성분 분석을 통하여 지표수와 지하수의 오염 상태및 원인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

암석학 분야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은 광물들의 집합체이다. 따라서 암석을 하나의 건축물에 비유하면, 하나하나의 광물은 마치 그 건물을 쌓아올리는 벽돌이라 할 수 있다. 벽돌 하나하나의 크기, 모양, 색, 그리고 쌓아올리는 양식에 따라 건물이 보여주는 양상이 달라지는 것과 같이 암석도 이를 구성하는 광물의 종류와 배열의 양식에 따라 크게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구분된다. 광물 조성과 함께 암석의 화학성분 암석 암석의 생성환경과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들을 이용하여 암석이 만들어진 생성 환경 및 판구조적 환경을 알 수 있다. 예로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인도대륙과 아시아 대륙 사이에 대륙충돌이 일어나기 전에는 해양판의 섭입이 있었고 섭입시 차가운 암석이 깊은 곳에 들어감으로서 지온 상승률이 낮아지고 그 결과 해양지각이 석류석과 옴파싸이트로 이루어진 에클로자이트(Eclogite)가 만들어진다. 즉 에클로자이트의 발견은 발견지역이 과거 대륙이 충돌한 지역임을 지시한다.본 연구팀은 홍성에서 섭입대 환경을 지시하는 에클로자이트를 국내 최초로 발견함으로서 한반도 지질 역사를 새로이 해석하는 획기전인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실에서는 암석 중에서 주로 변성암과 화성암을 이용하여 한반도 내에서 두 개의 대륙이 충돌한 지역에 대해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충청도 홍성 지역, 경기도 양평 지역, 강원도 오대산 지역을 연구하고 있다.

 


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전북대학교 (학교)

연락처

책임자

오창환 ocwhan@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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