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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역학연구실

연구실 소개

역학(Epidemiology)은 인구집단 수준에서 질병의 분포와 원인에 대해 탐구하고, 그에 기반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전략을 기획, 시행, 평가하는 학문입니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과학과 역학연구실은 2013년 3월에 시작되었으며, 직장 내 근로환경이 노동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직업역학(Occupational Epidemiology)과 사회적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역학(Social Epidemiology)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분야

2015년 4월, 역학 연구실의 연구 분야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직업역학(Occupational Epidemiology) 측면에서 비정규 노동, 고용불안/해고, 직장 내 차별, 학대, 직장-가사일 충돌, 감정노동, 사회적 지지 등과 같은 노동환경이 노동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산콜센터 상담사, 수련병원 인턴/레지던트, 현대차 판매직 노동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사회역학(Social Epidemiology) 측면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소수자 집단의 건강에 대한 연구로 현재 이민자 또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과 성적 소수자(LGBTQI)들이 겪는 차별, 청소년들이 겪는 외모차별,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적 경험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승섭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진행하고 있는 국가지원연구과제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국가인권위원회 <소방공무원 인권상황 실태조사>와 한국연구재단 2015년 신진연구자지원사업 <비정규직 고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프리젠티즘(presenteeism): 체계적 문헌고찰 및 역학연구>입니다.


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고려대학교 (학교)

연락처

책임자

김승섭 ssk3@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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