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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생태연구실

바이오화경과학과 환경생태연구실은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를 연구하는 연구실입니다. 인류는 산업혁명 이후 환경오염과 자연환경 훼손으로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태계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환경생태연구실은 이를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 및 증진방안 연구,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발전할 수 있는 환경계획 및 자연환경관리 및 복원과 같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DMZ일원 자연환경 조사를 통해 강원도 지역 민통선 산림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고, 백두대간에 대한 지속적인 식생군집 모니터링을 통해 보전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도시와 자연환경의 조화를 위해 서울시 등 다양한 지역의 비오톱지도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한라산이나 설악산과 같은 고산지역의 식생을 보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농촌이나, 어촌, 산촌, 한양성곽과 같은 전통적인 정주지에서 보전되어온 전통지식과 생태계, 유전자원을 발굴하여 국제농어업문화유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태경관보전지역, 람사사이트와 같은 다양한 보전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생태조사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중국 내몽골 사막지역의 사막화 확산을 방지 및 동북아시아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연구를 중국과학원, 베를린공과대학 등의 외국연구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2000년 이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평가 및 증진활동이 국제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연구실을 중심으로 생태계서비스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 다양한 지역의 생태계서비스 평가 및 증진, 생태계서비스 보상과 관련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수행을 위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등과 같은 연구기관 및 다양한 연구소들과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교수 외에 학부과정 학생 및 석사과정, 박사과정 등 다양한 과정의 대학원생들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교수들이 함께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

대한민국

소속기관

동국대학교 (학교)

연락처

책임자

오충현 @

소속회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