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바이오 광소자 연구
과학 기술의 끊임 없는 발전은 전세계 인류 역사상 지금까지 영위해 본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살아갈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였다.
과학적인 접근과 비교하여 공학적인 연구 개발은 과학적 발견을 인류의 생활과 접목시키는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나가는 데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 특히 전자공학은 물리학 분야에서 이룩한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자유 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게 되면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의 생활환경을 근대에 들어서 대폭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학문이 전자공학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공학적인 제품의 출현은 필연적으로 과학적인 선행연구에서부터 비롯되며 이로 인해 공학자들은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근래에 들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기초연구 분야는 단연코 나노 - 바이오 기술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나노 크기의 분자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수준에 다다르게 되었으며 생체 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생로병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해 나아가는 바이오 관련 학문은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필요로 한다.
또한 20 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기술적인 성취를 이루고 대폭적인 발전의 시동을 걸기 시작한 광소자 분야는 나노 - 바이오 기술과 접목되어 DNA detection, Cancer monitoring 등의 바이오 기술을 부각 시키게 되었으며 , 이와 더불어 Solar cell, OLED, Photonic sensor, Semiconductor lighting, Optical communication 분야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나노 바이오 광소자 관련 기술은 아직까지도 기초연구에서부터 응용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미개척 분야를 지니고 있으며 젊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도전해 볼 값어치가 있는 연구분야임에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