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계획 연구실은 2001년 설립되었고, 2007년에는 수도권 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과학대학에 공간정보 Solution Lab의 역할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2009년에 설립된 중점연구소를 통해서 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시공간분석연구소를 통해서 토지이용과 교통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도시의 공간구조 변화를 장기적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모델 개발에 오랜 시간을 연구해 온 국내의 독보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하였다. 지금까지 단목적이고 사업 중심적으로 추진된 도시개발로 인해서 발생한 여러 문제들(도시열섬, 에너지소비, 환경오염, 경관악화, 역세권 과밀, 거주 및 여가 환경, 도시상권, 인구 사회학, 통행, 교통혼잡 등)에 대해서 도시계획적 관점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도시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도시활동에 대하여 자체적 효율성을 해하지 않으면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방법론의 개발과 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공간 분석 연구소를 통해서 어플레이션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이를 통해서 다양한 도시 공공정책을 자문하고, 미시적인 시공간 분석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민간의 다양한 예측 분석 수요를 컨설팅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