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무배출형 환경기술은
기존의 사후처리공정의 한계와 청정오염예방공정의 기술적 제약을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개념의 환경기술분야 입니다.
그 기본개념은 재이용 자원화가 가능할 정도로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 또는 무해화 하는 기술로서 ‘자원순환형 사회’, ‘지속가능한 개발’ 등 미래 환경정책의 방향을 기술적으로 구현시켜줄 수 있는 미래형 환경산업의 모델로서 자리매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산업자원부에서는 무배출형 환경설비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환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목적으로 ‘오염물질 무배출형 환경설비 공동연구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주관기관과 공동 추진기관으로 성균관대학교와 산업기술시험원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향후 산자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무배출형 환경설비 산업의 육성과 수요창출을 위한 세가지의 기업지원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로는,공동 실험실운영으로서 무배출형 환경설비 개발을 위한 실험실과 장비 등을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독자적인 실험실과 장비를 갖추기 어려운 기업들의 기술개발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둘째로는,기술실증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이 개발한 유망기술들의 실증을 위한 실증플랜트 제작, 운전최적화 등을 기술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셋째로는,오염물질 배출기업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기존 처리공정의 진단 및 무배출형 업그레이드 촉진을 위한 제반 기술적 지원사업입니다.
본 센터는 국내 환경설비기업들과 환경설비 수요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적, 경제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본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