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유전공학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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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실은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동물생명공학전공 및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Interdisciplinary Graduate Program in Advanced Convergence Technology & Science) 소속으로 2019년부터 손영옥교수 (Molecular biology전공) 지도아래, 석박사통합 과정 1명, 석사과정 2명, 학부생 2명으로 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동물 생명공학전공은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동물과학에 관한 학문을 중심으로 동물자원의 개발, 생산 및 활용방법을 탐구하게 하며, 환경 친화적인 동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첨단기술의 이용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존 학과간의 상생을 뛰어넘어 바이오소재를 중심으로 한 전자센서(생체센서),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그리고 생체 내에서 발현되는 기작을 분석하고 이를 산업화할 기술에 대해 연구 · 교육하고 있다. 현재 생명공학부, 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교수 12명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2-1. 생리 활성물질을 이용한 질병 제어 모델 개발
제주지역에 풍부한 아열대 생물자원을 이용한 관절염 유발 유전자 억제 생물자원을 스크린하여 그에 관한 억제 기전을 밝혀 drug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적 유전자로는 HIF2α, ZIP8, ERRγ, ZFP36L1등이 있다.
2-2. 질병특이적 동물 모델 개발
질병에 관련된 유전자를 microarray을 통하여 발굴하며, 그 기능을 in vitro와 in vivo 실험을 통하여 밝혀 질병 관련 동물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생쥐를 이용한 약물의 효능 평가에서 대동물을 이용한 약물 효능 평가로 이동하는 추세에 맞추어 제주재래흑돼지를 이용한 관절염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재래흑돼지 유전체 분석을 통한 유용 유전자 및 외소화 유전자를 발굴하여 소형 제주재래흑돼지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재래흑돼지의 유전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특이 질병 마커 개발, 생체재료 개발, 약물시험, 독성 시험, 가각의 기관 실험등 다양한 방향으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3. 자가면역질환
식생활의 서구화 (고지방, 고단백, 고당, 고염 등)로 인한 만성질환의 촉진은 최근 감염과 더불어 자가면역질환을 악화시킨다. 본 연구실은 자가면역질환 질환중 Th1 type의 류마티스관절염 모델을 이용하여 고지방/고당에 따른 류마티스관절염의 기전을 밝혀 표적 인자 발굴은 물론 다른 자가면역질환에 적용을 목표로 연구 하고 있다.
본연구실은 6개 단대 교수님들 (생명자원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약학대학, 사범대학)의 기자재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대학교 내의 실험동물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의 연구 인프라 및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과목도 내실 있게 구성되어 있고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수업참여 및 공동 연구를 진행 할 수 있어 연구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지도교수님과 주 1회 미팅이 가능하며, 저널 클럽을 통하여 심도 있는 공부 할 수 있다.
제주대학교 정문을 지나 올라 오면 첫번째 좌회전 길이 보입니다. 좌회전하여 50m 직전 하면 왼쪽에 친환경농업연구소 건물이 보입니다. 실험실은 1층 118호 입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친환경농업연구소 118호■ 이메일 : 송영옥 (youngokson9@gmail.com)
■ 전화 : 064-754-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