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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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촌 엔지니어

이차범(cblee)
포함 7명 미국, College Station, Texas, Casado Brazil

칼촌 엔지니어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컬리지 스테이션시에 위치한 Texas A&M University 에 종사(?) 엔지니어 모입니다. College Station을 여기서는 "칼촌"이라고 부릅니다. 주변 Austin, Houston, Dallas 보다 조금 낙후되어 시골 이미지라서 그렇게들 부릅니다.


엔지니어 모임이지만, 저희는 기술적인 이야기보다는 Work-Life Balance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서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면서, 인간다움 삶을 살아갈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어디나 이런 고민을 하겠지만, 서로의 성장 과정과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삶은 동전의 양면처럼 좋을 때와 우울할 때가 있고, 마찬가지로 한국 내에 삶도 좋을 때와 우울할 때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특히 미국 대학에서 엔지니어로서 연구를 하다보면, 조금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멋진, 색다른 event를 찾고, 그것을 통해 refreshing하는...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쉬고....항상 적당히가 어렵습니다.


엔지니어로서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리고 싶다면, 그리고 그럼 삶에 대한 대한 호기심이 있다면 누군가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결정도 필요하겠죠. 여기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해하고 직무가 무엇인지 또는 엔지니어가 주말에 일 하는지와 같은 일반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엔지니어가 처한 work-life 밸런스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엔 더 진지한 work-life balance in College Station에 대해서 이야기와 칼촌에서 살아남기 좋은 정보도 공유하길 바라며,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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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범(cblee) 2023-02-22

앞으로도 가끔씩 모여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차범 박사님~ 코센데이 아니라도 모이게 되시면 마이네트워크에 사진도 올려주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