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스마트 기술을 통해 편의와 감동이 함께하는 10년 후 세상

스마트 라이프 연구 센터

이동희(dhl91)
포함 6명 대한민국,, 대전

브레인스토밍

Wearable PC -
현재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스마트 기어, 스마트 안경뿐만 아니라 조금 더 복합적인 부분이 담긴 기술이 실생활 속으로 들어올 것이다. 사람의 동작에 따라 PC의 각 기능들이 실현되는 등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될 것이다.

무형의 기술이 미래를 이끈다 (S/W, UI, UX 등) -
PC가 개발됨에 따라 무형의 기술 개발이 미래를 이끌 것이다. 특히, 미래의 PC는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터페이스와 컨텐츠가 변할 것이며 사용된 인터페이스를 개별의 사용자에 맞는 인터페이스가 새로 개발되거나 더 진보된 인터페이스와 컨텐츠가 개발될 것이다.

3D 프린트는 일상 속에서도 -
시장이 가장 가속화되고 있는 3D 프린트 시장이 산업 전반에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다. 다양한 종류와 형태 등을 막힘없이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며 3D 프린트 재료 또한 다양하게 사용되어 각 산업 분야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두루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그 단위 또한 더욱더 작아져 세분화되고 치밀한 유형의 물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 -
생활 전반에 로봇을 이용한 시스템이 널리 퍼질 것이다. 비단, 가정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분야까지 확대되어 사람이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여 로봇을 이용하여 케어해 줄 것이다.

사람의 감정을 읽는 조명
LED, OLED 등 새로운 광원을 이용한 조명이 가정용, 산업용으로 조금씩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10년 뒤에는 ‘밝히다’의 개념을 뜻하는 조명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읽어 그에 맞는 색온도 변화를 통하여 사람의 감정에 맞는 세기 및 파장을 조절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우울한 마음은 차분하게, 기쁜 마음은 더욱 기쁜에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조명이 개발될 것이다. 사람의 뇌파를 읽거나 혹은 몸에서 분비되는 물질 등을 캐치하여 감정을 읽는다. 상상이지만 곧 실현되어 현실에 등장할 것이라 본다.

사람의 제어가 불필요한 자동차 개발 -
현재 자동 주행 및 자동 주차 등 사람이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스스로 인지하여 운전하는 기술이 조금씩 개발되고 상용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10년 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목적지만 설정해 놓으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을까? 물론, 운전 중에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최소한 졸음 운전 정도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Wearable PC
- 사람의 제어가 불필요한 자동차 개발

스토리텔링

제목 : 할아버지 댁 가는 길

2023년 11월 16일 토요일

과학초등학교 1학년 5반 8번 이기술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여 아빠와 엄마와 동생 과학이와 함께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기로 한 날이다. 멀리 사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얼른 찾아 뵙고 싶어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였다. 나도 용돈을 모아 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선물을 끌어 안고 얼마 전에 새로 산 우리집 자동차에 올라 탔다. 전날 밤늦게까지 일하다 오신 아빠가 피곤해 보였지만 걱정하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산 자동차는 할아버지 집까지 설정만 해 놓으면 알아서 안전하게 할아버지 집까지 데려다 주어서 아빠가 힘들게 운전하지 않으셔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빠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아빠는 혹시나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직접 운전은 하지 않으셨지만 앞, 옆을 살펴가며 안전하게 가셨다. 할아버지 댁이 멀기 때문에 가는 길이 무척 심심했다. 그래서 동생 과학이와 함께 생일 선물로 받은 시계와 안경을 착용하고 차 안에서 재미난 게임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할아버지 댁에 도착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오랜만에 뵙는 거라 너무 반가웠다. 이번에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드릴 선물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 똑 같은 안경과 시계였다. 이것만 있으면 언제든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고 또 필요한 게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녹음도 하고 메모도 할 수 있어 까먹지 않게 해드릴 수 있어서 선물로 드렸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선물을 받고 기뻐하셔서 선물 드린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할아버지 댁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한 채 아쉽지만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역시 새로 산 자동차로 집으로 목적지를 설정 해 놓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는 선생님께서 내주 신 숙제를 하기 위하여 내가 부족했던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하여 선물 받는 안경과 시계를 이용하여 학교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선생님의 영어 수업을 다시 들었다. 수업 시간에는 어려웠지만 다시 한번 더 보니 이해가 금방되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시계를 이용하여 완성하고 보내드렸다. 그리고 동생 과학이를 위해 시계와 안경을 씌어주고 재미난 게임도 시켜주고 심심하지 않게 집으로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으며 나중에 훌륭한 어른이 될 것이다.!

만남후기

  • 이동희

    기술의 역사적인 발전에 대해 전공이 상이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여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지나온 십년동안 등장한 기술의 우리의 삶에 미쳤던 것처럼 앞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이 사회의 소통과 풍요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김회민

    매일 회의해서 식상한 인물(?)도 있었지만 정말 오래 간만에 자유롭고 미래 지향적인 의견 개진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다시 기회가 닿는 대로 비슷한 자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한다.

  • 김상유

    엔지니어는 바로 앞에 있는 문제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미래에 필요한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과거-현재-미래를 넓게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이 큰 흐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할 수있었다.

  • 정광현

    10년 후에는 지금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당연히 사용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의외로 10년, 20년 사이에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식사도 맛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같은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겨 좋았던 것 같다.

  • 이종석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기술까지. 박사님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유쾌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덤으로 맛있는 점심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수다(?)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한다.

  • 박선오

    한자리에 모여 미래기술에 대한 자율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듣고 나서 나의 전공 분야만이 아닌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 추후에 KOSEN에서 이런 자리를 또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