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스마트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활동 변화가 만든 미래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고찰

[최우수팀]막솔인-슈-호

손광효(kwanghyoson)
포함 12명 독일, 슈투트가르트

브레인스토밍

랩 온 어 칩 관리 의사.
- 미래에 우리의 건강 체크를 우리의 삶속에서 한다고들 얘기한다. 화장실에서 알아서, 손목에 찬 시계에서 박동을 체크하고, 입은 옷에서 혈압도 재고, 체온도 침대에서 확인 등, 인간의 건강 체크를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할 수 있게 되는데, 직접 만나는 의사가 아닌 각 사람들의 방대한 정보를 받아 관리하는 의사가 생기지 않을까? 의사인듯 IT 관리자인듯 한 모습에…

로봇들이 많아질텐데 로봇 세척소나 로봇 관리소 같은 것이 생기지 않을까?
- 그건 지금도 있다고 하지만, 학계나 연구소 정도가 아닌 로봇 애완 동물이나 사용 로봇들의 부품을 정비해주고, 교체도 해주고, 관리해주는 것 같은것. 그러다보면 로봇으로 세금도 내겠지, 마치 자동차 같이…

미래의 새로운 직업을 알기 위해서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아! 지난 2013년의 10년 후 미래과학기술에 대한 코센데이를 찾아보고 생각해보자.
- 브레인 트레이닝 기술에선 헬스 트레이너같이 브레인 트레이너가 생겨날 것 같은데…
- 자동 운전 기술에선 지금은 엔지니어들과 프로그래머들이 하지만 요즘 어르신들이 청년들에게 스마트폰을 배우듯이 자동 운전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들은 어떤가?
- 로봇들이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고 하는데 자산관리사같이 더 효율적으로 로봇들을 관리하게 도와주는 로봇관리사들. 아까의 관리소와는 좀 다른 느낌.
- Fuel cell 하는 사람들은 바이오 저장고나 주유소와 같은 역할의 에너지원 공급이 필요한거 같아. 그럼 주유원이 아니고 주변원이나 주쓰레기원이 알바로 생기는건가..
- 3D 홀로그램 전문가~. 3 D 영상이 처음 나왔을 때, 아바타란 영화가 엄청 뜨고나서, 집에서 보는 텔레비젼이나 모니터 등 에서 방출하는 기술은 성공했어도 컨텐츠가 없어서 활용되지 않은 점을 생각해볼 때, 컨텐츠를 만드는 직업도 있지 않을까?
- 저기 꿈을 녹화하는 기계라는 걸보니 생각나는데… 해몽하는 사람들 있자나~ 그것처럼 꿈에 대한 삶을 사주팔자 육십갑자 같이 통계라고 생각하고 꿈을 과학적, 통계적, 수치적으로 해몽해주는 사람도 직업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ㅋ
- 치료나 줄기세포 배양에 관한 브레인 스토밍들도 있는데 이건 좀 잘못된 사용이긴 한데 영화 ‘아일랜드’에서 돈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맞는 몸의 장기나 몸을 대체할 사람들을... 너무 비윤리적이다~
- OLED 옷이래~ 아하하하~ 그럼 OLED 의상 디자이너도 있어야하는거 아냐? 그럼 색의 조화가 아닌 빛의 조화이니 다른 색감이 있긴 해야겠네 오오~
- 인간과 동물의 완벽한 소통이라는 기술이 실현되면 애완동물 상담사가 필요한거 아냐? 애완동물의 정신적 문제나 삶의 애환들을 들어주고, 애완 동물사이의 왕따문제도 해결해주는 전문 애완동물 상담사.
- 텔레파시 기술 실현되면 전파에 따른 사람들의 몸은 몸살을 앓고있을 수 있어, 하지만 전파는 보이지 않지 심리치료나 내적 치유같은 음… 전파치료사?
- 우주여행을 엘리베이터로 한다는 아이디어도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는 아닐거 같은데 엘리베이터 운전사가 있어야겠어
- 건설분야에 블럭을 사용한다는데... - 그거 얼마 전에 중국에서 나온거 아이가? - 어쨌든 조립식 건물 건축가도 생길 수 있단거지.
- 타임머신은 어떨거 같아? ? 야 드래곤볼 안봤냐?! 거기보면 타임머신 쓰면 여러 미래가 존재하게 된다고 하자나 트랭크스가 다녀간 미래와 안다녀간 미래, 그래서 안다녀간 미래엔 손오반이 여전히 팔이 잘려있지… - 무슨 소릴하는건지… 아! 그럼 그 여러 미래를 조정해주는 미래관리사~?! - 다 갖다붙이네~ - 아이디어, 생각, 상상의 나래일 뿐 ㅎㅎㅎ
- 냉동인간이 있다면 법정 대리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냉동인간을 위한 법정대리인 얼려있는 동안에 해결해야 할 일들을 대행해서 해결해주는 서비스~ 아니면 져지드래드나 캡틴 아메리카가 그 동안 일을 모르니 얼려있는 동안에 있던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설명해주는 일도 필요할텐데…
- 언어 번역기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톡을 하나 들은 적이 있는데 그걸 프로그래밍하는게 일이라는데…- 그건 아마 프로그래머들이 할거야 ㅎㅎㅎ
- 쥬라기 공원이 생길거래~ 그럼 공룡 조련사도 있어야겠네
- 이야~ 저 기술 대박이다 칼로리가 없는 음식: 먹어도 살찌지 않아요. - 그럼 맛을 내기위한 기술이 필요한거네… 그런데 맛만나면 위가 쓰리지 않을까? 위액 전문가가 필요하겠는데… - 맛 감지해야 - 이건 스마트 기술 같지는 않다.
- 뇌향수가 있으려면 조향사가 필요하겠네. - 그게 미래냐~ 이미 있어. 오! 향기 전송에 관한 기술도 있네… - 일단 기술 발전이 먼저 이루어져야겠다.
- 꿈 저장장치는… - 아까 꿈 통계사가 하면되~
- 계속 보다보니 비슷한데~ 스마트 의상도 계속 나오네 사이즈나 건강 체크 등, 스마트 의상 전문 세탁소 ㅎㅎㅎ
- 에너지나 환경, 배터리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좀 스마트하지는 않지만 보조배터리 교환 및 충전소가 있다면 편하겠다.
- 푸드 캡슐로는 어떤 직업이 생길거 같아? 맛이지~ 수요가 있으려면 공급 퀄리티가 좋아야하지 않겠어? 그런데 캡슐은 좀 안타까운게 맛 뿐아니라 식감이라는걸 못느끼면… 그럼 푸드캡슐 조리사???

미래 기술에서 본 미래직업은 여기까지… 서로 미리 찾아온 거 한 번 얘기해봅시다

드론 사냥꾼 - 요새 문제가 되기도 하는 드론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사람들인거지…

비트 코인 관리사 - 요새 실제 화폐가 아닌 온라인 화폐 (가상 화폐)가 생기고 있자나 가상 화폐에 따른 도난 관리나 통화 전략을 세워주고 관리해주는 직업

사물 인터넷 산업 - 모든 물건들이 네트워킹하자나 그럼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사람들

교통 연결 전문가 - 우리 대중교통 앱들이 있고하지만, 신호체계나 교통 상황에 맞추어 교통 연결을 하는것, 아까 미래 기술 중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있을 수 있다며 그럼 교통 연결을 해야하는 전문가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3D 프린터 설계사 - 3 D 프린터가 미래기술로 각광받고 있는데 전문적으로 3D 프린터 설계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지 건축 설계사 처럼..

시뮬레이션 전문가 - 요새도 그렇지만 직접하기 전에 시뮬레이션들을 하자나 하지만 모든 상황은 알 수 없고, 운동이든 교통이든, 군대에 전쟁 시뮬레이션하는 군인들도 있듯이, 여러 영역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알아보고 일을 시작하는 것들을 다루는 전문가

임금받는 백수 - 로봇들이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함으로 일자리는 줄었다. 하지만 일을 안해도되니 심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일을 안하는것이 더 가치가 있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기에 임금을 받는 백수가 생겨난다. 엔트로피 법칙에 상응하는 겐가…

개인 정보 관리사 - 방대한 정보로 그리고 많은 것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한 곳에서 발생하는 개인 정보의 유출을 방지해주고 관리해주는 사람.

스마트 자동차 출장 엔지니어 - 컴퓨터 출장 엔지니어같은 스마트 자동차의 수리 및 부품을 관리해주는 사람.

무중력 필라테스 강사 - 기술의 발전으로 우주에 자주가는 사람들이 생겼다. 그들의 건강과 무중력 적응을 위한 무중력 필라테스 강사

도로 교통 관제사 - 현재 무인 자동차 및 자율 주행에 대한 자동차들이 실험되고 자동 운전이 운전면허를 따기까지 했다. 자율주행상황을 관리하는 도로 교통 관제사가 필요할듯.

구글 글라스 세척사 -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 구글 글라스는 눈으로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구글 글라스 세척하는 사람.

인간 감별사 - 로봇의 무한 발전으로 인간과 구분이 안되기 시작한다. 이 때 인간과 로봇을 완벽하게 감별하는 인간 로봇 감별사

Ubiquitous?City 기획자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정보통신망에 접속해서 사물과 컴퓨터 네트워크 - 사물 인터넷 사업에 관한 좀 더 멋진 이름이네. 도시 기획이라는 점에선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스마트 그리드 전문가 - 유비쿼터스 이야기가 나오니까 생각난건데 그럼 전력망에 정보통신 기술 융합해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며 전기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문가도 생겨날 것 같아.


스마트 기술들이 접목된 로봇으로 아이디어들이 모여진다.

- (특수) 로봇 전문 오퍼레이터 :
간단한 로봇들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작동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복잡한 영역이나 전문 분야에서는 로봇 전문 오퍼레이터가 있어서 다수의 로봇들을 컨트롤하기도하고,원격 조종으로 현재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처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로봇을 작동하여 하는 스포츠 게임들이 늘어날 수도 있고, 그러면 각 로봇들을 컨트롤해서 축구 경기나 농구 경기같은 것도 할 수 있을거라 예상이 된다. 오른쪽 사진은 카이스트가 개발한 휴머노이드형 축구 로봇이다. 선수 조종 11명. 로봇 11개.
- 로봇 수리공 :
현재 자동차며, 여러 기계들이발달함으로 각 분야의 전문 수리공들이 있듯이, 로봇의 폭발적인 증가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과 같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까지 제어하고, 업그레이드하고, 관리, 보수, 수리하는 전자, 기계, 컴퓨터 공학등의 복합적인 전문가. 오른 쪽 사진은 로봇이 자기 로봇팔을 고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 로봇 컨설턴트 :
자산관리사 같이 로봇들도 컨설턴트해주는 거지, 어디에는 어떤 로봇이 좋고, 어떤 로봇은 어디에 쓰는게 좋고, 이 로봇의 이러한 장점과 저 로봇의 이런한 장점들을 융합해서 쓰면 좋고, 이 로봇의 이런 부분은 여기에 사용하고, 같은 로봇을 꼭 만들어진 목적 외에 다른 방향도 있으니 그렇게 써보는게 더 이득과 수익이 창출되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로봇의 이용 및 로봇 이용에 따른 다른 직원들관리 등의 로봇 관리사. 아래 사진은 첨단 로봇 및 불량 로봇 등의 다양한 로봇들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월-E’

스토리텔링

만남후기

  • 손광효

    코센데이로 물리, 화학, 재료, 기계, 전자, 환경 등의 다양한 전공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여서 함께 의견도 나누고 미래의 직업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외국인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미래의 다양한 직업들이 더 많이 생겨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이 분들에게 좋은 정규직 자리가 생기길 바랄 따름입니다.

  • 정현호

    코센은 유학생에게 참 감사한 곳입니다.

  • 김지태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도 계시고, 주제를 가지고 모이니 좋았습니다.

  • 나준홍

    다들 어디서들 이런 상상을 하고 오셨는지 즐거웠습니다.

  • 성낙헌

    미래에 이런 직업들이 생긴다면, 아~ 전공을 바꿔야하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류기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자리였다.

  • 양태열

    로봇 기술들로 발생한 직업들을 굿 아이디어로 선정했는데 그럼 배터리 등의 전력원들이 더 필요할테니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 김유식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설명도 해주시면서 의견을 제시하니 이해도 되고, 재미났습니다.

  • 이상윤

    백투더 퓨쳐가 간 2015년이다. 현실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다. 우리가 상상한 미래의 직업들도 현실이 될 것이다. 기대하면서 이번 자리에 감사하다.

  • 박동원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보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 최형식

    슈투트가르트에 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인사도하고, 좋은 이야기들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정순정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자리, 정말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