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미래의 직업

[우수팀] 멘토스

박일권(dlfrnjs1004)
포함 15명 대한민국, 서울

브레인스토밍

서론 (기술혁명에 따른 인간 삶의 변화)
엄청난 기술 개발은 여러 분야에서 인간이 하던 일이 자동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뜻한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다. 문제는 기술과 경제적인 발전으로 인한 혜택이 불공평하게 나뉘어왔다는 것이다. 이젠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저임금 노동자는 물론 중산층까지 자동화와 인공 지능 기계 개발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5년 간 인간의 노동력이 기계로 대체되면서 거의 모든 국가에서 불평등이 상승하고 있다. 선진경제권 국가 중 절반 정도는 임금 인상률이 낮아졌다. 세계화와 엄청난 속도의 기술 개발로 개개인의 삶은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정치의 극성화와 민족주의, 보호주의, 외국인 혐오 등은 전 세계,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 기술보다 더 고부가 가치를 가진 스마트 기술이 우리 삶에 적용된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

스마트 기술의 현재와 미래
◎ 스마트 기술이란 무엇인가 정의해보자
- 기술자체가 스마트한 것이 아니라 개인과 산업을 보다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기술
◎ 스마트 기술의 현재와 미래
- 자유롭게 말해본 스마트 기술들
: 스마트 폰, 스마트 카, 스마트 홈(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을 이용한 IoT가 구축된 스마트 홈), 스마트 헬스케어(원격진료, 헬스케어 디바이스), 스마트 시티(드론을 이용한 사각지대를 해결할 CCTV, 자율주행자동차) Cloud system, 3D 프린터, 물류자동화시스템, 스마트 교육, 스마트 패션, 스마트 농장, 스마트 공장, 스마트 마트 로봇공학, 대체에너지, IT를 이용한 생명공학 등
 → IT 기술을 이용한 기존 산업들의 조화가 주로 의견을 이룸.
 → 즉, 융합사회로의 진보로 모든 분야에 스마트 기술이 접목될 것이다.

기술발전에 따른 인간의 생활상의 변화
◎ 스마트 홈
- 스마트 홈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모든 것들이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면서 인간관계가 단절 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 소외가 발생할 것이다.
 →스마트 친구, 로봇과의 대화 등 인간의 소외를 달랠 기술들이 개발 될 것이다.
-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도 홀로그램을 이용한 전문화된 재택 근무.(아이언맨)
-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스마트 요양 시스템이 발전할 것이다.
◎ 스마트 도시 & 국가
- 하이퍼루프(비행기보다 빠른 진공속의 기차)를 통한 초고속 이동.
- 공간적 부족을 해결할 지하 또는 해저도시
- 드론을 이용한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CCTV
- 해리포터의 투명망토, 아이언맨 같은 미래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군대.
- 로봇을 이용한 도시 관할.
- 스마트 대체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태양 에너지, 수소 에너지 등을 이용한 대체 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적 이용
- 광케이블의 발전으로 인한 통신 속도 급격히 증가에 따른 초고속 인터넷 시대
◎ 스마트 의료
- 복제인간(생명공학)
- 나노 봇의 상용화
- 칩이 달린 인공장기를 이식 받은 환자가 데이터 해킹을 통한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IT인공장기관리 전문가
- 수술을 대체하는 스마트 수술기계로 인하여 의사는 사라질 것이다.
VS 스마트 수술기계이지만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반박) 인간이 아는 만큼의 정보를 담으면 된다.
- 뇌파를 통한 개인간의 소통
◎ 일상
- 고도의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화로 인한 인간의 나태함 증가
- 단순 노동, 고된 노동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 스마트 기술을 알지 못하는 인류는 도태될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의 초극대화, 아이디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사회

우리의 직업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을까? (기존 직업의 변화 또는 새로운 직업)
■ 많은 기존 직업들이 사라지고, 스마트 기술로 인한 관련 직업 탄생, 빈익빈 부익부의 심화
◎ 서비스가 필요한 직업들의 쇠퇴
- 캐디, 청소부, 경비원, 경찰, 소방관, 간호사 등
◎ 지식이 필요한 직업들의 쇠퇴
- 텔레마케터, 보험 상담원, 비서, 변호사 및 법조인, 회계사 등
+) 기타 의견 : 생산성의 역설 ?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조직력을 간과하여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스마트 기술로 인한 직업의 판도 변화
◎ 로봇
- 로봇범죄 관련 법조인 ->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에게도 법률이 필요하다.
- 로봇엔지니어 -> 로봇 닥터, 로봇 개발자, 수리자, 판매자 등 다양한 로봇에 관한 직업이 나올 것이다.
◎ 데이터
- 빅데이터 전문가
- 개인정보보호 관리자
- 데이터 인질 전문가(경찰) ? 해킹과 같이 기업 및 개인의 데이터를 인질로 인한 범죄 단속
- 데이터 폐기물 관리자 ? 빅데이터 중에서 쓸모없는 데이터를 폐기
- 데이터 분석가, 컨설턴트 ?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및 기업에게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
- 데이터 판매자 등
◎ IT & 의료
- 바이러스 닥터(사람 몸에 있는 전자 장비의 데이터의 바이러스를 보안)
- 로보닥터 ? 수술 로봇에 맞도록 의료 기술을 개발 등
◎ 대인관계
- 인간관계 심리 상담사 ? 기술 발전에 따른 관계 소홀로 인한 문제점 해결 제시
- 복고 전문가 ? 스마트 기술로 인한 피로해소 등
◎ 산업
- 생산관리, 분석 전문가 ? 기계가 대체할 수 있도록 도움
- 스마트 공장 자동화 전문가
- 스마트 생선관리 기계 공장 전문가 등
◎ 기타
- 과거문화보존 재현가 -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과거 문화를 재현
- 공학, 융합 학문을 이용한 융합 직업들 증가

대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이 하나의 큰 주제로 모임.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생명공학

스토리텔링


2204년 11월 12일 KOSEN 신문

누가 진짜 인가? 현대판 ‘사람으로 둔갑한 쥐’

서울 노원구의 ‘K씨’ 가 둘이나 되어버려 화제다. K씨(26세)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평소 간이 좋지 않아 여분으로 S사에서 본인의 복제인간을 구입하여 냉동시켜놓았다. 하지만 지난 4일 술에 만취했던 그는 실수로 복제인간의 냉동장치를 꺼버렸고,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숙취에 출근을 하지 못했던 K씨는 회사에 전화를 걸지만 이미 본인이 회사에 출근해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받게 되고, 서둘러 회사에 갔더니 본인의 복제인간이 본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K씨의 주장은 달랐다. 출근한 K씨는 본인이 실수로 냉동장치를 꺼버려서, 해동된 복제인간이 집에 숨어있다가 이러한 상황을 생각해내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이러한 소동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의 DNA는 완벽히 똑같아 이 소란은 한동안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인간복제반대협회] 관계자는 ‘이래서 인간 복제를 반대하는 것이다. 누가 진짜이든 이미 두 사람은 완벽한 인격이다. 과연 한 쪽이 가짜라고 해서 다른 한 쪽을 다시 대체장기용으로 냉동시킬 것인가? 말도 안 된다.’ 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대체장기용 복제인간의 보급률은 이미 30%를 넘었고 내년에는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소란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복제인간의 찬반여부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 권정행 기자

월드 바이오, 해커들에게 협박 받아

세계 최대 인공장기 회사인 월드 바이오는 국제 해킹 테러단 DT로부터 11월 9일 오전 3시경 해킹 공격을 받아 서버 소유권을 상실 했었습니다. DT는 11일까지 100억의 돈을 현금으로 요구했으며, 이 요구를 듣지 않을 시에는 월드 바이오에서 관리하고 있는 인공장기에 바이러스를 퍼트릴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인공장기에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인공장기를 이식 받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목숨이 위험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당국은 범인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시간을 벌었으며, 데이터 인질 전문가를 투입했습니다. 데이터 인질 전문가는 본 서버에 직접 연결하게 되면 테러범들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건물의 통제 시스템부터 점령해 나갔습니다. 테러범들을 압박하면서 본 서버에 신경을 쓰지 못하도록 만든 후, 테러범들이 소유하고 있는 서버를 해킹하여 다시 되찾아 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월드 바이오의 서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하여 이러한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게 권고하였습니다. 테러범들은 현재 경찰에 구속수사를 받고 있으며, 월드 바이오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150억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 강지훈 기자

멘토스건설 스마트빌라 ‘멘토스빌라’ 분양

“어릴 적 영화 아이언맨에서 나오던 상상의 집이 현실로 나타나니 신기해요. 멘토스빌라에 살면 정말 신기하고 재밌을것 같아요” [40대 남성 방문객 ? 서울광역시 거주]
멘토스건설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할 멘토스빌라가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모델하우스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상당수 보였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빌라인 멘토스빌라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게 한다.

멘토스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빌라를 구축하였다. 이는 기존에 존재하던 통신사와 각각의 전자제품 회사가 제휴하여 핸드폰으로 조절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인공지능 시스템에 의해 관리가 된다. 3차원 홀로그램을 활용한 정보 검색부터, 프로그램 설계, 방범 및 보안, 청소 등이 모두 인공지능에 의해 조종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인공지능이 오늘의 날씨, 스케줄을 체크해준다. 외출 할 때가 되면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놓는 등 자동차와 인공지능이 연결되어있다. 또한 외출 시에도 밖에서 냉, 난방 조절, 가스레인지 체크, 불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집 창문, 현관문 등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이처럼 집 밖에 있을 때도 인공지능을 통해서 집 내부를 관리할 수뿐만 아니라 이 인공지능은 여러 가전제품들과도 연결되어있어 냉장고 안에 있는 식품목록, 유통기간을 알려 줄뿐만 아니라, 옷장 속에 있는 옷 목록과 날씨에 따른 옷을 추천해준다. 한편 멘토스빌라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지능은 사람의 손짓과 움직임, 말과 목소리, 지문을 포함한 생체정보와 감정까지 알아차리고 그에 알맞게 동작한다. 즉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어떤 추가적인 정보를 주거나 받는 것 없이 사람의 행동에 반응하고, 사용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매일 아침 건강상태와 컨디션을 체크해줄 뿐만 아니라, 수면 주기와 시간, 심 박수, 호흡, 움직임 등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있어 고령의 부모, 어린 자녀 등과 같이 의사표현이 어려운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관리와, 원격진료를 제공한다. 고령의 부모들을 위한 스마트 요양시스템이 구비되어있고, 집안에 위치하고 있는 3D 컴퓨터로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스마트 홈은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제공한다.
입주는 2053년 7월 예정이다. 송나연 분양소장은 “ 새로운 형태의 빌라형태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 이러한 스마트 홈이 스마트화 된 우리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고, 스마트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들의 삶의 질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다.


-송나연 기자

만남후기

  • 여인언

    이번 미래직업에 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다. 처음 토론 진행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지만 사회자가 스마트기술이란 단어를 던져주면서 다양한 생각들이 모아졌다. 우리는 그 생각을 통해 미래 직업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점점 더 열띈 토론을 하게 되었으며 사회자의 역할이 큰 것을 느꼈다. 결국 미래직업이라기보다는 공상과학에 나올법한 이야기가 된것같아 아쉬웠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점점 사회가 기계, 지능화 되면서 그만큼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체하지만 그럴수록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직업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었으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엮는 방식으로도 토론을 진행해보고싶다.

  • 신창환

    먼저, 중고등학교때만 해도 투명망토와 같은 영화속 기술이었던 일들이 이제는 현실적인 기술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점이 새롭고 재밌었다. 앞으로 많은 자동화 기술을 통해 직업군이 로봇 등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측면이 부각되고, 또 반대로 화가처럼 자동화로는 대체할 수 없는 직업들이 부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토론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 강지훈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직업에 관한 토론을 해보니, 지금 어떤 직업을 가져야 좋을지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황당하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상상이 나왔으면 더 재밌고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을 것 같습니다. 코센데이를 통해서 동아리 회원들과 밥도 먹으며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남다영

    코센에서 지원받아 학교 동아리 활동 처음으로 학교의 남는 강의실 이외의 장소에서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한 주제에 대한 고뇌와 통찰은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다른 이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이야기한다면 혼자서는 생각해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폭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또한 다른 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한 토론을, 이번에 코센의 도움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서정우

    먼저 좋은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토론을 하게해준 코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마트기술과 같은 기술혁신으로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의 직업이 어떨지 상상을 하고 서로 의견을 들으며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단순히 직업뿐만이 아니라 어떤 기술이 새롭게 나올지, 또 그 기술에 따라 삶 자체가 어떻게 변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분명 장,단점이 존재하겠지만 실제로 미래에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수의 사람들과 토론을 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그 의견 중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하면서 소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강의진

    비록 선약때문에 토론에 끝까지 참여하지 못했지만, 코센데이를 통해 좋은시간을 좋은 사람들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활의 변화, 직업의 변화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맛있는 음식이 있었기에 더욱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정서영

    1학년이라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새로운 직업이라는 토론주제는 좀 흥미를 끌었던 것같습니다. 스마트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활동의 변화도 그동안 '기술의 진화'라고 말해도 될정도로 굉장히 빠른 발전 속에서 의미를 두지 않았고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부분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스마트기술이 접목된것들이 우리 주변에서 생활화 되고 있는지 깨닫고 그로인해 더 편리해진 우리들의 활동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스마트기술이 미래에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클것과 그로인해 생길수 있는 직업들을 이야기 해보면서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인 내가 어떤부분에서 더 보충해야하고, 흐름을 따라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나아갈 방향도 어느정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코센데이의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그래도 우리 멘토스라는 동아리가 전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무언가에 참여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의 동아리활동도 더욱 더 활기차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구승효

    저희 멘토스 동아리에서 코센데이라는 좋은 기회를 맞아 너무 기뻤습니다. 직업의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지만, 그것에 관해 토론해본 적도, 깊이 고민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과학기술과 그 기술을 이용할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제가 가질 수 있는 직업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해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습니다.

  • 이윤서

    처음으로 코센데이에 참여하게 된 이윤서입니다. 토론에 뜻이 있는 학부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함께 모여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인간의 미래에 다가올 생활이나 직업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았는데, 저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산성의 역설’에 관하여 공감이 되어서 이에 중점을 맞춰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생산성의 역설이란, 신기술이나 컴퓨터는 무섭도록 빠르게 진화하는 반면에 기업의 생산성은 오히려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업 팀원들의 조직력이나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는 의견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미래에는 조직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부서나,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직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다들 전혀 생각지 못했던 기술이나 직업도 제시해 주셔서 미래에 대해서 한 번 더 환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쁩니다.

  • 이화목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 삶에 크고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기술에 의한 인간의 대체는 이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변화일 것입니다. 이번 코센데이 토론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느꼈던 점은 기술은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였고 현대에 들어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일을 대신 수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한편 그간 기술이 대체할 수 없었던 인간 고유의 영역인 정신적 영역 이를테면 예술과 같은 창조적 활동조차 기술에 의해 대체되어질 날이 머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우리 미래의 직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스럽게 고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송나연

    늘상 내가 생각하곤 했던 주제를 멘토스 사람들과 얘기하며 내가 미처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직업들과 환경, 그리고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도 들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맛있는걸 먹으며 질높은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다.

  • 권정행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토론, 정말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특히 토론동아리인 멘토스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주제 역시 ‘미래의 새로운 직업’ 이어서 상상하는 재미도 정말 컸습니다. 각각의 상상들이 매우 흥미로웠고, 결국엔 비슷한 의견으로 모이는 것이 특히 신기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토론을 하니 더욱 활발하게 토론이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센!

  • 김병무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통찰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평소에는 빈 강의실에 모여 수업이 끝나고 토론을 진행하거나 발표를 하는 동아리였는데,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니 더욱 시너지 난 것 같다.

  • 박혜민

    이번 코센데이를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예전부터 직업이 굉장히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미래에는 더 빨리 직업이 사라지고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날이 가면 갈수록 내가 생활하기가 굉장히 편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졌다. 이와 동시에 기술의 무한한 발전으로 인한 역기능 또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마지막으로, 코센데이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토론을 하면서 더 편하고 자유롭게 토론이 가능했던 것 같아 좋았다.

  • 박일권

    이번에 동아리 회장을 맡게 되고 처음 진행해본 대외활동입니다. 사실 미래의 직업이 주제였기 때문에 정말 쉬운 주제가 아닌가 생각하고 주제를 공지하고 저는 바쁜 일정에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행하기 3일 전, 준비를 위해 주제를 다시 읽어보았는데 쉽지 않은 토론주제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사회자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데,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평소에 동아리 활동으로 하던 주제보다 흥미로웠다는 것은 사실이고, 동아리부원들도 음식과 함께 한 토론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더 도움을 받기 위해 인텔 IoT부문 이사님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다시 의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박종섭 이사님은 사람들이 직업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직업은 없어지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지 직업의 흐름방향에 잘못 서있던 사람이 그 움직임에 둔감하여 길을 놓친 것이 아닐까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이공계에서 기계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IT공학과 등 여러 공학과들이 미래의 직업에 큰 시너지를 주는 전공이 될 것이며, 로봇 공학 또는 IoT이 앞으로 유망한 분야라고 강조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