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과학자들의 자세

M Bio-Union with Sci & Eng

이병국(bevis)
포함 10명 미국, 웨스트라피엣

브레인스토밍

기술과 정보의 독점, 그로 인한 빈부의 격차발생. 그를 판단하고 방지, 조율할 수 있는 도덕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여러 분야의 융합이라고 생각함. 교육 시스템이 이에 맞춰 바뀌어야 여러 분야를 창의적으로 연구, 융합 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나타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함. 현재 우리 나라의 주입식, 단일적 교육으로는 부족하다고 봄.

요즘 새로 생겨나는 기술들은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기 힘든 신기술들이 많다. 발전한 기술들을 인간의 도덕과 윤리에 어긋나지 않게 사용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AI), 가상현실 등 모두 새로운 분야인 만큼,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오픈 마인드를 유지하며 다른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플랫폼 마련이 중요할 것.

기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증가하는 잉여 인간 노동력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새로운 과학분야 개발에 주력해야 함.

새로운 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술에 대한 윤리적인 기준들을 다시 정립해야 합니다. 태아를 생명체로 볼 것인가 또는 인공지능 로봇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같은 사람과 같은 법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들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로봇, 인공지능, IOT등을 통한 기술융합이 핵심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현재 심각한 문제로 화두에 오르고 있는 청년실업, 일자리창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산층에 가장 타격이 심할 것으로 생각되어 후에 중산층의 붕괴, 심각한 빈부격차를 발생시킬 것으로 보아 우리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처하기 위한 인재교육방법을 고안하고, 기존 인력들도 새로운 교육방식에 의한 신기술을 갖추도록 하여 4차 산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률 및 뒤바뀔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여, 정책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과학자들도 적극적으로 법률제정과정에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차별 없는 정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토크 콘서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진중한 논의를 공공의 영역으로 넓혀 가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인공지능, 로봇에 관해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편화 되어 있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현황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AI 및 로봇과 스스럼 없이 대화하고,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자세를 가져야 할지 모른다.


- 모두가 참여 하는 정책 토론
- 토크 콘서트를 통한 방향 논의
- 새로운 교육방안 제안
- 도덕 및 윤리 교육의 중요성
- 과학과 인문학의 접목을 통한 윤리 정립

스토리텔링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가상 토크콘서트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공학 결정체들과 고민상담도 하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가상 토크콘서트 포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

만남후기

  • 이병국

    처음 코센데이를 참여하게 되었을 때는 서로 어색하기도 하고, 주제가 흔히 이야기 해보지 않은 것이라 많은 이야기가 자유롭게 진행되지 않았었습니다. KOSEN에서 참여를 독려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토론할 수 있도록 배려와 지원 주셔서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용구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도 하면서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 이었고, 앞으로 이러한 자리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ㅎ

  • 명성현

    평소에 과학자로서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희창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전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자리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 강준석

    생각은 서로 부딪치면서 커져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모임이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스토리텔링 재밌네요.ㅋ

  • 이영우

    코센데이 덕분에 그 동안 못 보던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4차 혁명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관점 및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 김용빈

    주제를 어떻게 선정하시는 거에요? ㅎㅎ 주제 선정이 탁월한 거 같아요. 현재 핫한 이슈를 잘 조합해서 토론 주제로 만드신 거 같아 좋은 토론의 자리였습니다. 음식도 엄청 맛있었어요!

  • 김현진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즐겁고 재미난 모임이었습니다. 혹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참석할께요! :)

  • 김봉석

    예전과는 다르게 이러한 모임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기적인 티타임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정책일 듯 합니다! 즐겁고 맛있는 모임(?) 이었네요!

  • 권순범

    재밌었어요! 이런 모임 유학하면서 처음이었는데요. 다들 즐겁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넘 좋았어요. 항상 토론은 무겁게 했었는데. 코센데이 화이팅~!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