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

광방

우재현(too2719)
포함 8명 대한민국, 부산

브레인스토밍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없어지는 직업과 생겨나는 직업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어떤 직군을 중심으로 일어날지가 관건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필두로 발전할 것이다. (알파고 얘기를 꺼내며..) -> AI상용화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 해주며, 멀게는 제품을 프린팅하는 기술도 등장할 것이다. -> 3D프린터

4차 산업혁명은 3D프린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일어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가장 크게 타격 받을 분야는 화학이나 재료 계열 일 수 있다. 현재는 새로운 재료를 만들 때 충분한 이론과 실험을 통해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컴퓨터 인공지능의 발달은 이를 대체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3D프린터가 발전하고 널리 사용되게 되면 3D프린터의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3D프린터와 관련된 직업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3D프린터의 성능 향상에 관한 분야가 매우 활발히 연구될 것이다.

잉크젯프린터에서 디지털화된 파일이 전송되면 잉크를 종이 표면에 분사하여 2D 이미지(활자나 그림)를 인쇄하는 원리와 같다. 2D 프린터는 앞뒤(x축)와 좌우(y축)으로만 운동하지만, 3D 프린터는 여기에 상하(z축) 운동을 더하여 입력한 3D 도면을 바탕으로 입체 물품을 만들어낸다.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여러 제품의 공정 수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 생산단가는 높겠지만, 원료 낭비가 없어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어, 신제품의 소량 생산을 통해 시장 반응을 살피는 용도로도 유용하다고 생각이 된다. 실제로도 람보르기니는 스포츠카 아벤타도르 시제품 제작에 3D프린터를 이용했고, 유럽항공방위산업체도 3D프린터를 이용해 자전거를 제작해냈다.

스토리텔링

3D 프린터

어느 덧 3D 프린터는 우리 생활 전반에 깊숙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우리 집에도 3D프린터가 있으며, 내가 일하는 회사의 공장, 치과, 병원, 가구점 등 없는 곳이 없다. 오늘은 치과에 가, 임플란트를 하기 전 필요한 임시치아를 받아왔다. 내게 맞게끔 설계된 치아의 도면을 3D 프린터에 입력하자 예전과 달리 오래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내게 딱 맞는 임시치아를 받을 수 있었다. 치아를 받은 나는 곧바로 회사로 출근하였다. 나는 자동차 회사의 연구원으로, 곧 있을 신제품 출시를 하기 전 시제품생산을 위해 3D 도면을 공정 담당자에게 보내고 들어온 주문 내역을 확인했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3D 도면만 보내고 견적을 내주면, 그에 맞는 개인 차량을 생산해줄 수 있기에 각각 그에 맞게 견적서를 첨부하여 고객들에게 답장을 보내주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간 나는 티 타임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던 중 컵을 떨어뜨려 깨고 말았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옛날과 다르게 제품을 살 때 3D 도면도 같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보관하고 있던 도면을 3D 프린터에 입력해 다시 컵을 프린팅하여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잠자리에 누워, 앞으로 3D 프린팅 기술이 오토모티브 업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또 이용될 수 있을 지 생각하며 잠에 들었다.

만남후기

  • 우재현

    이렇게 다들 모여서 토론을 하면서 맛있는 밥을 먹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 최태훈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또 하나 배워가는 하루였습니다.

  • 오승원

    8명이나 되는 연구원들이 모여서 토론하기 쉽지 않은데 매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재원

    다들 실험하고 공부하느라 바쁜데, 이런 기회로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최연규

    만남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 및 경험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 지성민

    곧 졸업인데, 졸업 전에 이런 기회가 있어 정말 좋았고 기억에 남는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 백종민

    평소에 다들 한 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 김진훈

    분위기도 정말 좋은 뷔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고 서로에 대해 얘기하니 더할 나위 없는 식사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