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동향
2019-10-15
org.kosen.entty.User@293af0b8
김영덕(ydk531)
1. 서언
현재 국내 방송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어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되고 TV 수신기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보다 나은 고품질 및 고화질 의 방송 서비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2017년 5월을 기점으로 수도권부터 지상파 방송사를 통해 UHD 본 방송을 개시하였다. 초고화질의 UHD 방 송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초고화질 비디오와 22.2 다중 채널 오디오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이다.
UHD는 기존 HD(1920x1080)의 4배의 화소를 갖는 4K UHD(3840x2160)와 16배의 화소를 갖는 8K UHD(7640x4320)를 지원한다. 또한 픽셀당 10~12bit의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4:2:2 이상의 컬러포맷으로 보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한다. 이는 기존 HD 방송보다 선명하고 색채로 운 화질의 고품질 영상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1].
실내나 실외에서 정보나 광고를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는 것을 디지털 사이니지라고 한다. 현재 미국이나 일본에서 새로운 광고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나라에서는 텔레스크린이라고 부른다. 정보제공자가 멀리서도 스크린을 제어할 수 있고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 사용자와의 양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비즈니스 모델은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군데군데 상스럽지 않은 광고 콘텐츠를 보여준다면 그 효과는 매우 높을 것이다. 특히 집안의 TV에서 볼 수 없는 100m짜리 초대형 광고를 청계천에서만 볼 수 있다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도 있다.
초대형 텔레스크린이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우리나라 수많은 젊은이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스스로 올릴 것이고 이것으로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소프트웨어(SW)와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창조경제의 좋은 예가 아니겠는가.
이제 이 스크린을 작게 만들어 빌딩에 다닥다닥 붙은 간판으로 옮겨 가져가 보자. 우리나라 간판들은 대다수가 어지럽게 붙여 놓아 건물 그 자체의 아름다음을 훼손하는 때가 많다. 간판을 전부 스크린으로 바꾼 뒤 전 세계에 체인점을 가진 글로벌 커피 회사를 광고주로 유치한다. 이런 스크린이 각국에 설치된다면 지구촌 모든 광고 내용을 동시에 바꿀 수도 있다[2]
국내에서 텔레스크린이 최근들어 디지털 사이니지로 불린다. ICT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플랫폼 등장으로 방송사, 통신사, 광고사 간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각각의 영역이 자연스럽게 기술적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혁신 중이라 볼 수 있다.
본 분석보고서에서는 방송통신 융합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동향을 살펴 보고자 한다.
현재 국내 방송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어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되고 TV 수신기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보다 나은 고품질 및 고화질 의 방송 서비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2017년 5월을 기점으로 수도권부터 지상파 방송사를 통해 UHD 본 방송을 개시하였다. 초고화질의 UHD 방 송은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초고화질 비디오와 22.2 다중 채널 오디오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이다.
UHD는 기존 HD(1920x1080)의 4배의 화소를 갖는 4K UHD(3840x2160)와 16배의 화소를 갖는 8K UHD(7640x4320)를 지원한다. 또한 픽셀당 10~12bit의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4:2:2 이상의 컬러포맷으로 보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한다. 이는 기존 HD 방송보다 선명하고 색채로 운 화질의 고품질 영상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1].
실내나 실외에서 정보나 광고를 디스플레이로 보여주는 것을 디지털 사이니지라고 한다. 현재 미국이나 일본에서 새로운 광고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나라에서는 텔레스크린이라고 부른다. 정보제공자가 멀리서도 스크린을 제어할 수 있고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 사용자와의 양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비즈니스 모델은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군데군데 상스럽지 않은 광고 콘텐츠를 보여준다면 그 효과는 매우 높을 것이다. 특히 집안의 TV에서 볼 수 없는 100m짜리 초대형 광고를 청계천에서만 볼 수 있다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도 있다.
초대형 텔레스크린이 개방형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우리나라 수많은 젊은이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스스로 올릴 것이고 이것으로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소프트웨어(SW)와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창조경제의 좋은 예가 아니겠는가.
이제 이 스크린을 작게 만들어 빌딩에 다닥다닥 붙은 간판으로 옮겨 가져가 보자. 우리나라 간판들은 대다수가 어지럽게 붙여 놓아 건물 그 자체의 아름다음을 훼손하는 때가 많다. 간판을 전부 스크린으로 바꾼 뒤 전 세계에 체인점을 가진 글로벌 커피 회사를 광고주로 유치한다. 이런 스크린이 각국에 설치된다면 지구촌 모든 광고 내용을 동시에 바꿀 수도 있다[2]
국내에서 텔레스크린이 최근들어 디지털 사이니지로 불린다. ICT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플랫폼 등장으로 방송사, 통신사, 광고사 간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각각의 영역이 자연스럽게 기술적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혁신 중이라 볼 수 있다.
본 분석보고서에서는 방송통신 융합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동향을 살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