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도 광합성을 하는 플랑크톤의 발견
2020-10-07
어둠 속에서도 광합성을 하는 플랑크톤의 발견
캐나다의 라발 대학교가 참여한 국제 연구가 겨울철 북극해 얼음 아래 암흑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식물성 플랑크톤의 존재를 밝혀냈습니다. 연구진은 빛의 양과 플랑크톤의 수와 농도를 측정하는 고성능 관측 장비를 통해 플랑크톤이 어떻게 겨울 동안 얼음 아래 암흑에서 휴면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연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랑크톤은 태양이 뜨지 않는 극야가 일어나거나 얼음이 가장 두꺼워지는 2월에도 계속해서 성장했으며, 이는 얼음을 통해서 들어오는 극미한 양의 광자를 에너지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플랑크톤이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플랑크톤은 극소의 빛을 사용하여 살아남기 때문에 포식자가 겨울이 지난 후 번식하기 전에 증식할 수 있어 생존 경쟁에서도 유리합니다. 이 연구로 인해 기존의 상식으로는 어렵다고 여겨졌던 극미한 양을 사용한 광합성이 가능하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이는 다른 행성의 생명 탐사에도 중요한 정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의 라발 대학교가 참여한 국제 연구가 겨울철 북극해 얼음 아래 암흑에서도 광합성이 가능한 식물성 플랑크톤의 존재를 밝혀냈습니다. 연구진은 빛의 양과 플랑크톤의 수와 농도를 측정하는 고성능 관측 장비를 통해 플랑크톤이 어떻게 겨울 동안 얼음 아래 암흑에서 휴면 상태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연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랑크톤은 태양이 뜨지 않는 극야가 일어나거나 얼음이 가장 두꺼워지는 2월에도 계속해서 성장했으며, 이는 얼음을 통해서 들어오는 극미한 양의 광자를 에너지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플랑크톤이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플랑크톤은 극소의 빛을 사용하여 살아남기 때문에 포식자가 겨울이 지난 후 번식하기 전에 증식할 수 있어 생존 경쟁에서도 유리합니다. 이 연구로 인해 기존의 상식으로는 어렵다고 여겨졌던 극미한 양을 사용한 광합성이 가능하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이는 다른 행성의 생명 탐사에도 중요한 정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 국가 캐나다
- 분야 생명과학
- 출처 https://advances.sciencemag.org/content/6/39/eabc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