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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맥길 대학교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맥길 대학교
 
기후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중요한 문제인데요, 퀘벡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 방출을 줄이는 녹색 경제를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기 에너지 저장과 수소로의 전환 기술이 크게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맥길 대학교는 녹색 경제에 한발짝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에너지 저장 및 변환 관련 혁신을 위한 맥길센터 (McISCE)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연구 센터는 맥길대학교의 공학과와 지속 가능 시스템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자연 과학 및 경제와 같은 다른 전공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기술의 설계, 프로토 타이핑, 검증, 상용화 및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연구하여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McISCE센터는 이미 맥길 대학교에서 약 30명의 연구자를 모집했으며, 퀘벡 및 캐나다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쉽 토론을 시작했고 국제적으로도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