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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 한계를 조사한 연구

인간의 수명 한계를 조사한 연구
 
몬트리올 의사결정과학부 연구팀이 참가한 공동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인간이 현 시대에 도달할 수 있는 최고 나이는 130세이며, 이론적으로 인간 수명에는 한계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최고령 사망자는 122세에 사망한 프랑스의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수명 한계를 알아내기 위해 110세 이상 초고령자와 105세 이상 준초고령자가 포함된 통계를 사용하여 연령별 사망 위험, 생존률 등을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 위험이 나이가 들수록 크게 높아졌지만 110세가 넘어가면 130세까지 매년 생존과 사망 가능성이 50:50으로 계속 일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해마다 50% 확률로 110세인 사람이 130세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은 0.098%로 매우 낮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의료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발전이 없이는 이번 세기 안에 130세 인간을 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130세 이후에는 생존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지만, 이론적으로는 인간의 최장 수명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미래의 최고 나이가 130세를 넘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확률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