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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치료를 위해 뇌 자극 요법을 찾는 연구자들

우울증의 치료를 위해 자극 요법을 찾는 연구자들
 
토론토 대학교의 연구자들이 뇌 자극 요법 연구를 통해 우울증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를 돕는 데 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뇌 자극 요법의 한 형태인 경두개 자기 자극 (TMS)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이 방법은 기분 조절과 관련된 뇌의 부위인 전두엽 피질에 자기 자극 펄스를 전달하는 장치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리듬을 적용하는 대신 몇 분 동안 휴식을 취한 다음 자극을 반복하면 뇌의 시냅스에 대한 효과가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에 따라, 연구원들은 이 연구에서 펄스의 간격이나 리듬을 변경하여 이상적인 뇌 자극 패턴을 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에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참여하며, TMS와 뇌파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자극 매개변수를 조정하는 것이 전두엽에서 더 나은 가소성을 가져올 수 있는지 조사하고 실험과 임상 연구를 결합하여 특별한 형태로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