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0km로 달리는 전철
2022-09-13
시속 1000km로 달리는 전철
초고속 교통수단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캐나다 기반 회사인 트랜스 포트가 시속 1000km로 운행할 수 있는 기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플럭스제트 (fluxjet)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베일런스 플럭스라는 물리학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있는데, 최대 54명의 승객과 11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최고 1000km/h에 달하는 속도로 300km를 30분 안에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럭스제트는 기존 비행기와 비교해 동일 거리 운송 비용이 44% 정도 저렴하다고 하며,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에드몬톤에서 캘거리까지 플럭스제트를 운행할 경우 연간 70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랜스포드는 플럭스제트를 미국의 샌안토니오와 댈러스 지역에도 건설하여 480km 정도 떨어진 두 지역을 연결할 계획입니다. 트랜스포드는 첫번째 운영을 2035년에 시작할 것으로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초고속 교통수단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캐나다 기반 회사인 트랜스 포트가 시속 1000km로 운행할 수 있는 기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플럭스제트 (fluxjet)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베일런스 플럭스라는 물리학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있는데, 최대 54명의 승객과 11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최고 1000km/h에 달하는 속도로 300km를 30분 안에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럭스제트는 기존 비행기와 비교해 동일 거리 운송 비용이 44% 정도 저렴하다고 하며,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에드몬톤에서 캘거리까지 플럭스제트를 운행할 경우 연간 70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랜스포드는 플럭스제트를 미국의 샌안토니오와 댈러스 지역에도 건설하여 480km 정도 떨어진 두 지역을 연결할 계획입니다. 트랜스포드는 첫번째 운영을 2035년에 시작할 것으로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