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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이 아이들에게 긍정적 대화를 가르치는 방법

챗봇이 아이들에게 긍정적 대화를 가르치는 방법

캐나다 고등연구원의 지원을 받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디오 챗봇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긍정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 워싱턴 대학의 연구원들은 아이들이 자기 인식 및 감정 관리와 같은 기술을 개발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앱을 만들었는데, ZIP이라고 불리는 슈퍼히어로가 주도하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식입니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앱을 쓴 후 대부분이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것의 개념을 배우고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는 스포츠 성과 향상에서 자존감 증가 및 우울증 위험 감소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챗봇이 아이들이 사회 정서적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이 연구가 최초라고 합니다. 앱은 아직 프로토타입이며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프로토타입에 통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자와 협력하여 기존의 사회 정서적 학습 자료를 앱 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