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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 구조 장비

COBRA-OS라는 혁신적인 의료 기기가 해밀턴 병원 (HHS)의 외상 치료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기기는 심각한 내부 출혈을 늦추어 중증 외상 환자가 수술을 받을 때까지 안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도록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HHS는 온타리오주 남중부 지역의 외상 센터로, COBRA-OS를 지난 1년 반 동안 시험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이 장치는 환자의 허벅지 동맥에 삽입되어 대동맥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출혈을 멈추고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HS 외상 외과 책임자인 폴 엥겔스 박사는 COBRA-OS를 사용하여 총상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 기기가 기존의 침습적 방법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치는 온타리오주 런던에 위치한 Front Line Medical Technologies에서 개발되었으며, 개발팀은 맥마스터 대학교 일반외과 프로그램 졸업자로, 이 기술을 해밀턴에 도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HHS는 OBIO의 Early Adopter Health Network(EAHN) 프로그램을 통해 이 기술을 도입했으며, 병원의 외과 의사들은 이 협력이 환자 치료 개선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COBRA-OS는 온타리오의 일부 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지만, 그 효과와 안전성 덕분에 더욱 널리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