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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단

알버타 대학이 참여한 연구에서 비산업화 사회의 식습관에서 영감을 받은 새롭게 개발된 식단이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비산업화 사회의 식습관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새로운 NiMe (Non-industrialized Microbiome Restore) TM 식단이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대사 및 면역학적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연구는 아일랜드와 캐나다 연구팀이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이 식단은 장내 미생물군을 개선하여 체중 감량,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조절, 염증 지표 감소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NiMe 식단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며, 전통적인 비산업화 식단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장내 유익균인 L. reuteri의 생존력을 높이고 염증 유발 박테리아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NiMe 다이어트로 칼로리를 줄이지 않았지만 체중이 감소했으며, 이 다이어트만으로도 상당한 심장대사적 이점이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장내 미생물군과 건강 간의 관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밝혀냈으며, 미래 식단 지침 및 미생물군 표적 식품 개발에 기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연구진은 이 식단의 레시피를 대중에게 무료로 공유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