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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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kyjaloge)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간 질병의 모델화는 유전성 질병, 발생학적 질병등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는데에 있어 많은 발전을 가져오게 하였고, 현재 가장 각광받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줄기세포 이용의 몇가지 문제점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그 중 하나인 'Age'에 관련된 문제 또한 학계, 의료계, 산업계가 줄기세포의 인체 및 산업에의 이용 이전에 꼭 해결해야할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실례로, 우리가 줄기세포연구를 가장 많이 응용하고 있는 질병인 Parkinson's disease, Alzheimer disease, ALS(루게릭)의 경우, 환자는 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연재 이용하는 줄기세포는 생명의 발생과정에 해당하는 나이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환자로 부터 만들어진 신경세포가 적절한 질병의 증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고는 합니다. 이러한 세포를 가지고 질병을 연구함으로써, 적절치 못하고, 정확하지 못한 결과와 치료제개발로 인한 문제점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의학의 발전과 수명의 연장에 의한 삶의 질 향상의 관점에서 퇴행성 질환의 올바르고 적절한 모델링이 절실하며, 줄기유래 환자세포의 적절한 'aging' 기술의 개발과 적용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이 현재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연구는 50% 이상이 퇴행성질환과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으므로, 본 총설논문의 내용은 국내 연구진들에게 특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총설 논문은 parkinson's disease를 비롯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모델의 세계적 최고 권위자인 Lorenz Studer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줄기세포의 Aging의 필요성과 현재 상황, 앞으로의 전망을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연구실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그의 지견은 향후 국내 줄기세포 관련 연구진, 산업체에 꼭 필요한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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