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2019년 레벨 3 수준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독일/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본 보고서에서는 자율주행차용 인공지능 기술동향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국내 자율주행차용 인공지능 기술개발 시 활용하기 위함
□ 주요현황
- 2015년 기준 세계 자율주행시장 규모는 약 5.8조원이지만,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10년 뒤에는 50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됨
- 수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다양한 센서를 융합한 형태의 기술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딥 러닝/영상 센서/GPU 기술의 발전으로 고가의 센서를 영상 센서로 대체한 형태의 ‘인공 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이 다시 각광 받고 있음
-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자율주행기술의 수준은 0~5단계 중 1,2단계로 차선이탈경고(LDW), 충돌경고(FCW), 긴급제동(AEB), 고속도로 운전지원 시스템(HDA)을 수행하는 수준이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이 Euro NCAP의 신차 안정성 평가 항목에 포함될 예정
□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장기적으로 Euro NCAP 안정성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상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 요소 기술의 개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
-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이 만나 만들어진 미래 융합 기술로,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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