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뉴메모리는 최고의 특성을 지닌 꿈의 소자이지만 용처와 수요가 부재하기 때문에 뉴메모리 신수요 창출을 위한 동력이 필요함
- 데이터 입출력 병목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로 차세대 메모리를 활용하여 디바이스의 소모 전력 감소뿐만 아니라 SW의 초기 구동 정지 등을 개선할 수 있음. 이를 통하여 임베디드SW 기술력 제고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유지할 수 있음
- STT-MRAM 등의 뉴메모리는 비휘발성과 고속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주기억 장치의 역할과 저장장치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융합하는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 구조를 가능케 함. 시장선점과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STT-MRAM 등의 뉴메모리 디바이스를 위한 킬러 앱 개발, 임베디드SW/HW 플랫폼 기술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과감하고 전폭적인 투자가 선행되어야 함.
□ 주요현황
- 201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반도체 소자 개발 사업’을 위해 3단계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 3단계 사업에서는 1~2단계에서 집중 지원 대상이었던 반도체 소자 및 공정기술과 검사·측정장비 분야 외에 미래형 반도체 시뮬레이션 등 SW 분야로까지 기술개발 범위를 확대했음.
- 대한민국의 메모리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삼성전자가 10나노 공정기술을 확보하여 기술리더십을 굳혔으며 SK하이닉스는 PRAM 등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해 IBM, Toshiba 등과 손잡고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임
- 코플린 연합의 보고서에서는 MRAM이 2019년에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전망하였음. MRAM과 STTMRAM 시장 매출액은 지난 2013년 1억 9,000만달러(약 2,164억원)에서 2019년 21억달러(약2조3,921억원)로 커질 거라 전망했음
□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시장) 뉴메모리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투자
- (기술) 가격 경쟁력과 고수율을 얻기 위한 연구 및 개발 장려
- (정책) 고급 인력 관리 방안과 R&D 재정 지원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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