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URL


- 전후방연쇄효과·고용·부가가치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큰 엔지니어링 산업은 고위험 저부가가치 영역(상세설계·시공)에 치중된 영업방식, 기본설계·PM 역량이 부족한 가운데 거대/고난도 프로젝트의 과다/저가 수주와 후발국의 추격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감소와 수행 프로젝트 수익성 저하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음.
-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해외 엔지니어링 선진기업들은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설계·PM·O&M 등 엔지니어링 기반기술 지능화 및 플랜트 기획·설계·시공·운영 전주기 디지털 통합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엔지니어링으로의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음.
-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 지능정보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구조적 취약부문인 선행설계 및 PM과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잠재력이 큰 플랜트 O&M 등 기반기술의 지능화를 통한 스마트 엔지니어링으로의 고도화가 필수적인 바, 선진기업들도 관련기술 개발 초기 단계인 지금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선제적 기술개발 투자의 적기임.
- 스마트 엔지니어링으로의 구조 고도화를 위해서는 지능화 기술개발과 병행하여 스마트 엔지니어링 전문 서비스기업들의 육성과 양질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의 확보·관리·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종래의 추격형 성장전략을 탈피하여 장기적 관점의 기술+데이터+산업+확산을 아우르는 국가적인 차원의 산·학·연·관 협력이 요구됨.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체험 및 협업 중심의 엔지니어링 교육과 지능정보기술에 기반한 최적 의사결정 기술 중심의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형 교육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구현이 시급함.

출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