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SID 2018(Display Week)』를 통해 본 디스플레이 산업동향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박영호, 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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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SID)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Display Week 2018은 세계 각국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전시회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R&D 및 산업동향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R&D 방향을 설정하고자 함
 
○ 주요현황
- 미국에서 개최된 `SID 2018’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AR/VR, 양자점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제조 등 다양한 응용분야, 신기술에 대한 330여 편의 구두발표와 200여 편의 포스터 발표, 다양한 신제품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개최됨
 
○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올해 주요 메이저업체의 전시는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작년의 다양한 LCD에서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전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작년에는 LCD에서 올해는 OLED 위주의 전시를 하였음
- SID전시가 기존 디스플레이 패널위주에서 타 산업과의 ‘융합’ 트렌드가 더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SID 2017보다 더욱 다양하게 자동차분야에 적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하였으며, AR/VR용 디스플레이, 의료용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퍼블릭 디스플레이를 위한 얇은 베젤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하였음
- 일본의 JDI는 기존 LCD의 활용,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우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위주로 전시하였음. 특히 중국의 경우 LCD,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있어 전시제품으로 보면 우리나라와 차이가 크지 않음. 특히 중국의 경우 차세대 공정개발을 위한 공동개발센터를 설립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도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혁신공정 개발로 경쟁력우위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함

출처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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