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필리핀 차량용 배터리 시장 동향


□ 차량용 전기배터리 시장 동향

ㅇ 자동차 보급 증가로 차량용 전기배터리 수요 증가

- 필리핀의 차량용 전기배터리 내수 시장규모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규모를 파악하기는 힘드나, 2018년 기준 필리핀의 차량용 전기배터리 수입 규모는 4468만 달러, 수출 규모는 1억 3770만 달러임.

- 필리핀 도로교통청(Land Transport Office, LTO)의 2019년 중간보고서(LTO 2019 Semi-Annual Report)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기준 차량 신규 등록은 총 147만 건으로 전년도 136만 건 대비 7.43% 증가함.

- LTO의 2019년 상반기 신규등록 건수 147만 건 중, 82%의 해당하는 121만 건이 오토바이/삼륜차(MC/TC) 등록 건으로 실제 차량 등록 건수는 2018년 상반기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필리핀 자동차 생산자협회(CAMPI)에 따르면, 2017년에는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차년도 구매수요자들이 앞당겨 차량을 구입함에 따라 2016년보다 11만 대나 많은 47만 대가 판매됨. 2018년에는 국제유가 상승, 페소화 약세, 인플레이션 등으로 전년보다 15.22% 줄어든 40만 대가 판매됨.

- CAMPI의 회장 Rommel Gutierrez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의 안정, 인상된 특별 소비세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응, 선거철 증가하는 소비성향 등의 이유로 2019년 자동차 판매량은 2018년에 비해 10% 증가할 것이라고 하나 LTO의 2019 중간보고서와 상반되는 경향이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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